♦ 국경일

일본에서는 국경일이 일요일에 겹칠 때는 그 다음날인 월요일도 공휴일이 됩니다. 그리고 평일이 공휴일 사이에 올 때도 공휴일(振替休日)이 됩니다.

1월 1일 (元日) 정월 초하루	새롭게 맞이한 신년의 첫날 1년의 새 계획을 세우며 신사나 사원으로 “初指”(신년 첫 참배)를 나선다. 1,2,3 일 동안을 특히 “三日”라 하여 거의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일을 쉬고 신년의 시작을 축하하며 지낸다.
1월의 제2 월요일 성년의 날
2월 11일 건국 기념일	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日本書紀”의 건국에 대한 기록에서 “神武天皇”가 즉위했다고 한 날 1966년에 정식 공휴일로 추가된 것인데 일본국내에서는 아무런 근거도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어 이 건국기념일에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3월 21일 춘분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날 성묘를 하고 조상의 혼령을 위로하는 날이기도 하다.
4월 29일 녹색의 날	昭和시대(1926~1989)때 천황의 탄생일이었는데 1989년에 별세하자 ‘자연과 친해짐과 동시에 그 은혜에 감사하고 서정이 충분한 마음을 기르는 날’이라는 취지하에 공휴일의 이름이 바뀌었다.
5월 3일 헌법 기념일	1947년의 이 날에 현행헙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
5월 4일 국민의 휴일	5월 3일과 5월 5일의 양 공휴일 사이에 끼어있어, 연휴를 만들기 위해 휴일로 정했다.
7월 20일 바다의 날
9월 15일 경로의 날	노인을 존경하고 노인에게 감사하는 날. 1966년에 공휴일로 추가됐다.
9월 23일 추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 춘분 때와 마찬가지로 성묘를 하며 조상의 혼령을 위로하는 날이다.
10월의 제2월요일 체육의 날	1964년 동경올림픽 개회식을 기념하여 체육에 관심을 갖는 날로 1966년에 제정되었다.
11월 3일 문화의 날	1946년의 이날 현행 헌법이 공포된 것을 기념.
11월 23일 근로감상의 날	平成시대(1989~현재)의 천황 탄생일. 1989년 平成시대로 바뀌면서 제정되었다.
12월 23일 천왕탄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