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
옛부터 센소지 앞에 형성된 시가지로서 유명한 아사쿠사. 현재도 시타마치(下町)의 정서가 짙어 일본인은 물론 외국인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도쿄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센소지는 도쿄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100kg에 달하는 대형 제등이 특징인 가미나리몬(雷門)과 에도시대부터 영업해 온 노점포를 포함하여 과자의 일종인 가미나리오코시(雷おこし)와 닌교야키 등을 파는 90여채의 상점이 늘어서 있다. 나카미세도오리(仲見世通り)라 불리는 300m에 이르는 참배길이 볼거리다. 또한 인근을 흐르는 스미다가와(隅田川)의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아즈마바시(吾妻橋)나 기요스바시 등 색이나 형태도 개성적인 다리와 명승고적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