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등학교 졸업
한국 대학(영어로 승부하는....)
미국 대학원
일단 이렇게 방향을 잡고
토플과 영어논술에 치중을 하고
만일을 대비(미국대학 진학)해 AP과목은 3-4과목 정도 이수를 시킬생각입니다
이왕 고등학교를 미국에서 졸업할거면
미국에서 대학을 보내지 ???????라는 질문엔
1. 미국대학 졸업장이 취업이나 인생에 더이상 +요인이 못된다
즉, 비슷한 조건이라면 오히려 미국 대학 졸업장이 더 불리하다
2. 고등학교 부터 대학원까지 미국에서 생활하다보면
한국인의 정체성 측면에서 손실이 크고
아직은 주변과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가 중요한 한국사회에서 불리한 측면이 있다
(이런 전제는 사회생활을 한국에서 했음 하는 전제하에......)
3. 비용측면에서 미국대학이 부담이 더된다
4. 한국대학도 4년내내 영어로만 수업을 하는 대학도 있는데
굳이 위와 같은 여러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졸업하기도 무지 힘든
미국대학을 졸업할 필요가 있는가??
5. 주립대학이나 일부 유명한 미국 대학졸업생의 인맥이 갖는 이점은 일부 인정하더라도
한국대학의 인맥또한 무시할수 없고, 미국 대학원 인맥으로도 어느정도 커버된다
6. 미국의 주립대학이상의 우수한 대학에 붙는다는 확신도 없다.
즉, 주립대학 갈 실력도 문제고 주립대 나온다고 앞길이 보장되는것도 아닌데...........
7. 4년동안 한국에 비해 너무 빡시게 공부해야 한다
8. 아무래도 고등,대학,대학원을 모두 미국에서 마치다 보면 미국에서 취업할 확율이 많은데
인종차별에 따른 취업의 불이익도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고 취업이 되더라도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지도 모르는 리스크가 있다
9. 청춘기를 미국에서 보내다 보면 코큰 여자 며느리라고 데리고 올 확율이 있다
(죽어도 안된다는건 아니지만 가급적...한국여자가 더...ㅎㅎㅎ)
10. 가족이 가급적 떨어져 사는걸 줄여보자
즉 한국인의 정체성과 정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만들어 보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06년도 수시 1학기 영어로 승부할수 있는 대학은
(수능최저기준이 있는지는 확실하게 모르겠음)
| 대학 |
전형요소(%) |
| 외대 |
토플 또는 토익 80%, 면접20% |
| 성균관대 |
학생부10, 토플 60, 면접 30 |
| 고려대 |
논술60, 서류40 / 2단계 : 1단계50, 면접20,토플30 |
| 건대 |
토플 70, 지필고사 20, 면접10 |
| 경희대 |
토플 80, 인,적성 20(또는 면접 20) |
| 광운대 |
영어면접구술, 학생부 |
| 인하대 |
1단계 :토플/ 2단계:토플50,면접30,1단계20 |
| 아주대 |
학생부30,영상강의30,그룹면접20 |
|
|
수능이 반영되는 학교는
고대 글로벌인재과정
- 수능반영 4개 영역중 2개영역이상 2등급 이내
- 1단계 : 토플40+서류20
- 2단계 : 영어면접 40
금년에 경영학부 같은 경우 39명 모집에 100명이 응시해 2.56 : 1 정도 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신과 수능이 반영되는 학교는 사실상 접어야 할것 같아
선택의 폭이 크진 않는것 같은데............걱정입니다
작년 수시 2학기의 경우
32개 대학 정도되었고
지원가능한 토플 최저 점수만 나열하면(CBT)
서강대 250점
카톨릭대 230점
경희대(서울) 250점
경희대(수원) 220점
국민대 237점
금오공대 220점
숙대 250점
아주대 220점
토플점수가 가장 중요하고 그외 학생부나 면접을 보는 학교가 가장 많음
위에 나온 대학외 서울대, 연대등도
그나저나
토플 최저 점수가 CBT기준으로 250점이라니(이 점수가 되어야 지원자격을 준다는 뜻)
이 산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시간을 좀더 두고 고민해보고
아이의 적성이나 뭐 희망사항등도 고려해서 결정해야 겠습니다
하여간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무조건 열심히 하는것 보다는
목표를 딱 잡고 해야 하는데.......이눔 실력도 아직 잘 모르겠고
좋은 정보 있음 서로 공유하고 같이고민하고 그랬음 합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는 내용이 있으면 지적도 해주시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도 글 많이 올려주세요
갈길 바쁜 영환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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