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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3 15:46
[김*겸학생 교환학생 리포트] - 교환학생으로 첫 시작과 함께 폴 메카트니 공연관람까지
 글쓴이 : 유학넷
조회 : 214  

미국공립교환학생

제 36기 김*겸학생 교환학생 리포트

진작 쓸려고 하다가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부터 미국에 온지 100일이 좀 넘는 시간입니다. 현편으로는 벌써 3달인가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집에 가기까지 7개월이나 기다려야 하구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국에 온지 초반에는 시차 적응을 하느라 고생을 꽤 했습니다.




(처음 집에 도착했을 때)


밤과 낮이 거꾸로 여서 새벽마다 일찍 깨어버리고 저녁쯤이면 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차 문제는 일주일 후에나 나아졌지만,
다행히 그 기간 동안 학교에 가지 않아 다행이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차문제는 일주일 후에나 나아졌지만,
다행히 그 기간 동안 학교에 가지 않아 다행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그리고 처음 공항에 나왔을 땐 호스트 부모님께서 굉장히 친절하고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안도했던 기억도 납니다.

​제 호스트 가족은 부모님, 아들, 딸 그리고 중국에서 온 남자아이까지 저 포함 총 6명이
한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중국 애는 이름이 션이고 저와 동갑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작년에 처음 미국에 와서 공부했고, 지금 가족과는 2년째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 말고 또 다른 아이가 한집에 산다는 것이 이상할 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다행이고 운이 좋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왔을 때는 방학이어서 중국에 있었지만, 곧 돌아와서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전까지 호스트 부모님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하나 고민을 엄청 해서 늘 애매하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션은 쉽게 mom, dad 으로 불러서 저도 금방 어색하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그냥 엄마, 아빠로 부르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사실 주로 각방에 있으면 한 집안에서 그리 할 말이 서로 많진 않지만 그래도 밥먹을 때나
함께 있을 때 인종차별에 관한 이야기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어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중국사람과 한국사람은 서로 영어로 대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둘 다 영어를 엄청 잘하는 것이 아니어서 손짓 발짓을 통해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 갑니다.
호스트 가족을 좀 소개하자면, 아빠는 좀 무뚝뚝하신 편이고 엄마는 굉장히 밝고 대화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첫째 아들은 나이 때가 비슷해서 어렵지 않고 게임 좋아하는 평범한  10대이고,
둘째 딸은 초등학생이어서 그런지 굉장히 귀엽고 노래 부르길 좋아하는 낫가림 없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보다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각자 다 다른 느낌이지만 모두가 참 친절해서 다행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호스트 가족들과 잘 지내고 미국 내의 가족 문화 이런 것을 살펴보았을 때와 좀 달라서

새로 알아야 했습니다. 일단 지금 가족은 부모님 두 분 다 맞벌이를 하시느라 바쁘십니다.
특히 엄마께서는 밤에도 일을 하셔서 굉장히 바쁜 직업이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자 방에 있을 시간이 많고 방에 오래 있다고 해서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각자의 스케줄 대로 진행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자유롭고 개인의 생활을 존중 해주는 것이여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절 때로 서로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생활을 하는 것 뿐입니다.
초반에 전 제가 적응을 빨리하고 정말 잘 지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이미 적응해서 난 잘 지내고 있다라는 것을
너무 강조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에 배가 고파도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고,
낯선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학교 시간표를 다 외우지 못해 매번 물어봐야 할 때,
반 친구들과 한 마디도 못하고 멀뚱히 있을 때 등 전 결코 적응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이제 생활이 되어 배가 고프면 집 냉장고를 열면 되는 것이고,
반 친구들과 한 두 마디 정도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시간표를 모두 외워 늦지 않고 알맞은 시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적응을 잘하기 위해 나 스스로에게 너무 억압한 것이 아닌지 참 의문이 듭니다.
그래도 지금은 100% 적응을 하여 힘든 일 없이 생활하고 있답니다.

​한 가지 잘 안되는 것을 꼽자면 아무래도 몇몇 인사할 친구정돈 생겼지만 아주 친한 친구들까지 만들긴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 지역은 흑인 아이들과 남미 아이들이 대부분 이어서 서로간의 끈끈한 보이지 않는 망이 있습니다.

​이미 너무 그들끼리 친하여 아시아인인 제가 섣불리 어딘가에 들어 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시아인이나 아시아 계 아이들은 학교에 보이지 않을 만큼 없어서 그들마저 사귈 수 없습니다.
반면에 션은 사립학교여서 그런지 여러 나라에서 온 외국 친구들이 학교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아시아 인들도 많아 션은 같은 나라 친구들 마저 많아 보입니다.
그래도 혼자 잘 지내는 저여서 친한 친구가 없다 해도 슬프거나 힘들진 않습니다.
그저 한 명이라도 친한 친구가 있으면 미국에 온 이유가 좀 더 의미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한 것 뿐입니다.

​개인적인 감정 말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펴보자면 저는 전부터 영국의 락 밴드를 사랑해 왔습니다.
그 중 최고는 비틀즈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동네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한 스타디움이 있는데 호스트 맘께서는 그 곳에서 공연을 많이 한다고 했습니다. 차로 지나가면서 스쳐보는데 비틀즈의 한 멤버였던 폴 메카트니 포스터가 크게 붙여져 있었습니다.


2년 전 내한 했을 당시 못가서 아쉬웠던 판이었는데 그 꿈을 운 좋게도 이 동네에서 이루게 된 것입니다.

​혼자 즐기는 폴 메카트니 공연이라, 얼마나 짜릿하던지 떼창을 할 땐 세상 다 이룬 사람 마냥 크게 따라 불렀습니다.






또 다른 경험은 학교 축구부에 운 좋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을 땐 이미 모집이 끝난 상태였지만 코치의 감사 덕분에 한 달 가량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왜 한 달 밖에 참여하지 못했냐면, 시즌이 끝나서 입니다.

전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일 년 동안 열심히 할 생각에 들 떠 있었는데 딱, 그 시기에만 축구를 해서 더 이상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고 한 명도 인사할 친구가 없던 때에 두 세 명 정도 얼굴을 알아 좋았습니다.

​지금은 축구를 더하고 싶어서 지역 코디네이터에게 부탁을 해서 찾고 있는 중입니다.
많은 경험이 있으나 지금 다 써내려 가면 다음 글 쓸땐 소재가 없을까봐 좀 아겼다.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의 미국 생활은 나름 성공적이고 참 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초반에 빨리 돌아가고 싶단 생각이 자주 들었지만 이제 이 곳의 생활이 제 인생에 잘 녹아 들어와서평범한 제 생활로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많은 한국 친구들이 왜 궂이 가서 고생 하냐고 묻곤 하는데,그 만큼 보고 느끼고, 생활하면서 제가 부족했던 것과 또 보다 더 어른 스러워 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절때 아깝지 않습니다.

​많은 한국 친구들이 왜 굳이 가서 고생 하녀고 묻곤 하는데, 그 만큼 보고 느끼고, 생활하면서 제가 부족했던 것과 또 보다 더 어른스러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절대 아깝지 않습니다.

​한 학기가 끝나기 전에 또 글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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