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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2 12:18
[미국공립교환학생 강*겸학생 현지 생활 리포트] - 뉴욕 여행 & 취미생활
 글쓴이 : 유학넷
조회 : 888  



[ 미국공립교환학생 ] - 강*겸학생 현지 생활 소식



참 모든지 한번 시작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글 쓰고 두 번째 글을 쓸려는데 왜이리 어려운지...
시간이 많아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너무 늦게 써버렸습니다.
결국 3개월 반 남은 시점에서 10개월 동안 네 개 쓸 것을 3개월 동안 3개를
더 써야 하는 상태가 되어버린 웃픈 상황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쓴 글이 아마 온지 3개월 후 인 것 같습니다.

그 후에 호스트 엄마 (이하 호마)께서 미국 나들이를 시켜주고 싶으셔서 호마,
큰 애, 작은 애, 그리고 저 네명이서 뉴욕시티에 갔습니다.
이때까지 타 본적 없는 뉴욕 지하철을 이용해 본 것도 또하나의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나라들을 가보면서 느낀 점은 '한국 지하철은 참 좋다' 였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을 이용하여 한 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했습니다.

당시 처음 본 맨해튼이란 도시는 정말 보자마자 입부터 벌어지는...
엄청난 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맨해튼은 웅장하고 왜 사람들이 모이는
도시인지 한 눈에 알아차렸습니다. 빽빽하고 높은 건물과 커다란 전광판 등등
말 그대로 그저 가장 도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말로만 표현하면 서울 시내와 뭐가 다른가 할 수 있겠지만,
맨해튼은 무언가 근엄하고 역사가 있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처음 간 맨해튼은 볼거리 천국이었고, 한 블록 가다 사진찍고,
다시 멈춰서 찍고 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당시에 가서는 성 패트릭 성당,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타임스퀘어 등을
구경을 했으나 안에는 들어 가보지 않고 밖에서만 보는 그런 나들이였습니다.

처음 간 곳이어서 굉장히 신나기도 했지만, 관광명소 안에 들어 가보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 옆방 중국 애 (션)는 이미 작년에 다녀왔다고 국이 더 갈 필요 없다며 집에서 쉬었습니다.

분명 작년에 온 션도 저와 같이 반응했을 겁니다.

션 이야기도 해보자면 그 친구 덕분에 Flushing main street (플러싱)도 가보았습니다.

워낙 사립학교에 다니는 아이여서 자기 중국친구가 많다보니
플러싱에 자주 놀러가는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같은 아시아인인 저를 데리고 가주었습니다.

가자마자 든 생각은 여기가 미국인지 중국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아시아인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포텟볼장도 가고 여러 재밌는 일을 많이 했지만
그보다 더욱 기억에 남는 것은 한국음식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날 전까진 라면이나 햇반 같이 인스턴트 한국 제품은 많이 먹었으나
진짜 요리로 된 한식은 처음 맛보았습니다.

당시에 많은 메뉴가 있었으나 국물을 좋아하는 전 순댓국을 시켰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먹는 순댓국에 스스로 감동받아 깔끔히 먹은 기억이 납니다.

물론 션도 좋아했을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이야기도 하자면 요새 옷과 신발 등의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옷이나 신발을 좋아했지만 자세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학교에 아무래도 흑인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던 시리즈나 반스 등등
미국에 유명한 신발들을 처음 보고 완전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한국도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여기는 너무나도 많은 학교친구들이
멋있는 신발을 많이 신어서 저로써는 좀 신기했습니다.

전에는 조던이란 그저 잘하는 농구선수의 시그니쳐 신발 정도로만 생각했지만,
여기서 조던 신발은 정말 엄청난 인기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스웩이 잔뜩 묻어난 신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학교친구들을 보고 저도 엄마에게 허락을 받고 에어조던 신발을 처음 사보았습니다.

한국학교에서는 잘 못 보았던 조던 신발을 신는 순간 진짜 미국 문화를 몸소 느껴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실루엣만 보아도 조던 몇변인지 정도는 알게 되었고,
너무나도 빠져버려 스스로 취미를 적당히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또 옷에도 관심을 저절로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옷을 입는 것도 좋아 하지만
학교친구들이 알아주는 것에 하나의 관심 때문인지를 잘 구분하기 위해 사치 부리지 않고
적당히 너무 비싸지 않게 사야한다는 것을 좀 늦게 깨달았습니다.

학교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확실히 전보단 더 친구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 같습니다.


물론 막 엄청 친한 친구는 없어도 지나가다 인사 할 친구,
수업 시간에 몇 마디 정도는 이야기 나눌 친구들이 조금 있어서 아주 외롭다는
기분은 들지 않습니다.

굳이 어느교시 친구들이 가장 좋은지 꼽자면 급식친구들입니다.

첫날부터 같이 먹게 된 고학년 친구들이 있는데 확실히 9학년이나
10학년보단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배려도 잘해주고 저를 잘 받아 주어서
정말 고마운 친구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교과 교실제이기 때문인지 한 친구들을 깊게 사귀기는 어려울 수 있으나
여러 친구들을 알아 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자랑 아닌 자랑을 하자면 한국에서는 친구들도 많고 잘 지냈지만
여기선 조금 조용히 지낼 수 밖에 없는 것이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뭐 그리 잘하는 것도 아니기에 조금 소극적으로 지내는 기분이 들긴 합니다.

그래도 그 학교에 진짜 아시아인은 저 혼자인지라 관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최근엔 친한 친구가 생겼는데 여자아이입니다.


심지어 같이 공부하는 것도 아닌데 미술시간에 같은 반인 여자애의 친구인데
그 친구가 미술실에 왔다가 자기는 K-pop을 좋아한다고 저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솔직히 전 여자인 친구와는 잘 가까이 못지냈는데 여기와서 느낀 점은 남녀
따지지 않고 누구든 잘 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친한 친구가 한 명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국 문화를 이해해주는 친구로서 굉장히 잘해주고 말도 편하게 합니다.

이렇듯 저는 미국에 보다 더 녹아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친구도 있고 여기와 다른 큰 도시도 가보고 조던 신발까지 신었으니 뭐....
말 다했다고 봅니다!

물론 늘 한국에 대한 향수는 있지만, 1900년대도 아니고
sns로 누구든지 한국친구와 가족과 소통을 할 수 있기에 큰 향수병 없이
잘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리포트를 늦게 써서 다음 리포트는 2주안에 빨리 쓸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2월 달에 가족을 만난 이야기가 크게 남았기 때문에
한번 쓰면 술술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빠른 시일 안에 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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