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 교환학생은 홈스테이 배정이 100% 보장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원래가 그렇습니다. 가령 공립교환의 경우 100% 자원봉사 가정이 호스트 패밀리가 되겠다고
신청하고, 3차에 걸친 여러가지 평가를 거쳐 호스트 패밀리가 되는데,
호스트 패밀리로 승인된 후에는 어떤 학생을 받을 것인가는 전적으로 호스트 패밀리가 결정합니다.
즉, 주관하는 국무부도, 관리감독기구인 CSIET도, 홈스테이를 발굴하는 비영리재단도, 학생을
선발하고 평가해서 보내는 저희 유학넷도, 어느 누구도 호스트 패밀리의 고유 권한인 자기가 맡고 싶은
학생을 고르고, 선택하는 권한을 침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어떤 호스트 패밀리도 특정 학생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배정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호스트 패밀리 배정은 국무무 규정에도
보장되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즉, 이것은 일반적인 교환학생의 특징입니다.
하지만, 일찍 신청하면 대부분 배정되는 것이 일반적인 결과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옵션으로 교환학생을 신청한다면 이러한 특징을 이해하고 인정해야 하며, 이러한 일반
옵션의 신청일 경우 장학금은 규정에 따라 내신장학금-슬렙장학금-버디장학금-시기별 등록장학금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유학넷은 2월부터 위의 일반 옵션과 함께 "홈스테이 배정 100% 보장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이 옵션의 경우 2월 이후 3월까지 신청을 늦게 함으로써 홈스테이 배정 확률이 낮은
학생들을 위해 홈스테이 배정을 100% 보장해주는 것이며, 이 옵션을 선택할 경우 장학금 등의 혜택이 없이
공식 프로그램 비용을 다 내야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선택권은 학생과 부모님에게 있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3월처럼 늦은 시기에 신청한다면, 장학금을
안받더라도 배정 보장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유형준 이사 02)3481-1825 uhak3@uha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