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뉴저지에 있는 호보큰에 다녀왔어요. 

호보큰은 처음 들어봤는데 그 쪽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친구가 그랬어요.

야경 보러 가는 김에 자기가 아는 맛있는 스테이크 집에도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헤럴드스퀘어역에서 path를 타고 호보큰에 갔어요. 한 20분정도 간 것 같네요~

야경보러 가기 전에 배고픔을 달래고자 스테이크 집으로 바로 들어갔어요. 

외관을 찍지는 못했네요ㅠㅠ..! 무튼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친구가 추천한 스테이크를 세명이서 

시키고 기다렸죠. 스테이크가 나왔을때 정말 놀랐어요!! 완전 크더라구요ㅎㅎㅎ

친구가 오기 전에 크다고 해서 크면 얼마나 크겠어~ 이렇게 생각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다 먹기는 했지만 정말 배가 꽉차서 물 마실 공간도 없을 만큼 배불렀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고기가 얼마나 맛있던지ㅠㅠ 입에서 육즙이 막 쏟아지는게~~~

완전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었어요. 다시보니까 지금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ㅠㅠ

그렇게 스테이크를 먹고 수다도 떨다보니 어느덧 해갸 져서 9시가 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그만 떠들고 야경보러 가자며 호보큰 야경을 보러 걸어갔어요. 

이날은 좀 흐리긴 했지만 날씨가 시원하니 야경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정말 좋더라구요.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어느새 또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폭풍수다를 떨었답니다ㅎㅎㅎ 

야경이 정말 예뻤는데 역시나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더라구요ㅠㅠ.. 완전 아쉬웠어요. 

엄청 좋은 카메라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ㅎㅎ 

맨하탄의 야경은 언제 봐도 정말 예쁜 것 같아요. 자주 보는 야경인데도 볼때마다 정말 좋고 예뻐요. 

맨하탄의 매력 중 가장 큰 매력은 아마 야경인 듯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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