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번 달 수업의 마지막 날이라서 선생님이 주최하여 반 친구들 모두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선생님이 젊고 활동적이라서 반 친구들과 체스도 두고 야외 활동도 많이 한 편이라서 

이번달에 특히 선생님들과 반 친구들이 많이 친해져서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선생님이 켄싱턴 마켓에 있는 맛집들을 알려주었는데 브리또, 타코, 츄러스, 

낮에는 열지 않고 밤에만 여는 숨겨진 펍 등 여러가지 맛집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토론토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 물어보라고 잘 알려주겠다 했었습니다. 

이 음식점 역시 켄싱턴 마켓 쪽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이름이 Free Times Cafe라는 곳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워낙 토론토에 맛집을 많이 알고 있어서 역시 기대하면서 선생님을 따라서 반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걸어갔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있었고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레스토랑이라서 

좋았습니다.

칠판으로 된 메뉴판에 할인 메뉴와 오늘 저희가 먹을 아침 메뉴가 적혀 있었습니다. 

역시 빈티지하게 필기체로 적혀있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모습입니다. 양탄자가 깔려있었고 창문이 커서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도 빈티지한 음악이 나왔는데 선생님이 음식점을 설명해주면서 여기 음악도 좋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저희 인원이 13명정도 되어서 이렇게 테이블을 연결하여 앉았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도 빈티지하게 꾸며져 있어서 상당히 멋있었고 색다른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메뉴를 애초에 아침메뉴로 통일하고 왔었습니다. 

메뉴판 밑에 보시면 All day breakfast라는 메뉴가 저희가 정하고 온 메뉴입니다.

저희가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갔기 때문에 가격은 $7.95인데 텍스와 팁을 포함해서 $10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침메뉴라고 그래서 하나만 딱 시키면 될 줄 알았는데 옵션을 고르는게 많이 있었습니다. 

우선 계란은 세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스크램블과 반숙 그리고 완숙이있었습니다. 

저는 스크럼블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 베이컨이 세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일반 베이컨 구이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빵을 두 종류 중에서 고르는 것이었는데 토스트와 베이글 중에서 고르는 것이었는데 

저는 토스트를 좋아해서 토스트를 골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고르는 것이었는데 커피와 두 종류의 차 중 아침이라 커피를 마시고 싶어 커피를 

골랐습니다. 반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모두 주문을 마치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먼저 커피와 차가 나왔습니다.

커피를 시킨 친구들은 커피를 마시고 차를 시킨 친구들은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한명씩 음식이 나왔습니다. 한 접시에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시킨 All day breakfast의 메뉴입니다. 제가 시킨 스크럼블 에그와 베이컨 그리고 토스트 및 

샐러드, 과일이 있었고 고로케 같은 으깬 감자튀김이 있었습니다. 총평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미드나 외국 영화를 보면 음식점에서 외국인들이 이런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 저도 한번 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친구들한테 추천해줘서 같이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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