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토론토 아일랜드를 가봤습니다. 토론토 아일랜드는 유니온역에 페이크비치 근처에 있습니다.

가는 배 값은 왕복 7불로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ㅎㅎ 

배를 타고 달리자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었습니다.ㅎㅎㅎ

배를 타고 가면서 보는 토론토의 경치가 정말 아름답네요ㅎㅎ 

토론토에 산 지 6개월이 되었는데 CN타워와 빌딩의 모습을 이렇게 보는 건 처음이네요ㅎㅎ 

배를 타고 가면서 한참을 멋있다는 생각만 했습니다.

곧 있으면 이 경치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움만 남네요ㅠㅠ

토론토 아일랜드에 도착해서 한참을 걷다보니 사람들이 다들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저희도 자전거를 빌려서 타고 가고 싶었지만 자전거를 빌리러 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걸어서 

빌리러 가는 곳까지 걸어가기가 너무 힘들어 그냥 오늘은 걷기만 하기로 했습니다. 

사진만 보는데도 다리 아파하며 걸어왔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ㅠㅠ..

토론토의 유일한? 옵셔널비치! 토론토 아일랜드에 있다고 해서 한번 와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곳이라ㅎㅎㅎ

가봤는데 친구들의 말처럼 아저씨들 뿐이더군요ㅠㅠ 

친구가 왜 갔다와서 별로라고 했는지 이제 이해가 되네요.

토론토 아일랜드의 모래는 진짜 바다가 아니어서 그런지 모래가 그렇게 좋지 않아요ㅠㅠ 

그리고 바다가 진짜 바다가 아니어서 그런지 그렇게 멋있는 건 모르겠어요. 

하지마 호수가 있는 덕에 도시 한가운데 페이크비치가 있으니 좋아요ㅎㅎㅎ

토론토 아일랜드를 갔다가 이번에는 CN타워를 가봤습니다!

역시 CN타워는 야경을 보러 가는 것이기에 밤에 갔습니다! ㅎㅎㅎ

어른은 한명당 32불인.. CN타워...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은 가보고 싶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CN타워 안에 들어갔더니 복도가 이렇게 꾸며져 있네요ㅎㅎ

들어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32불 좀 비싸지만 그래도 와볼만한 곳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ㅎ 

CN타워 내부에 들어가면 공항처럼 몸수색과 가방 수색을 하고 들어가요ㅠㅠ

이것때문에 들어가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렸어요ㅠ 그래도 타워에서 필요한 절차니 밟을 수 밖에 없네요ㅠ

드디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CN타워를 올라갔어요ㅎㅎ 올라가면서 야경을 보는데 정말 멋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높기는 높은지 귀가 아팠어요ㅎㅎㅎ

CN타워를 간 날 운좋게 야구 경기가 있어서 내려다 볼 수 있었어요ㅎㅎ 

저기 보이는게 모두 사람이라니ㅎㅎㅎ CN타워에 있는데도 함성 소리가 대단했어요ㅎㅎ 

그리고 집에 가는 길에 응원을 하던 사람들이 경기가 끝났는지 길거리에서 신이 나 있었어요ㅎㅎ 

한 분은 전화 하시면서 방금 경기 봤냐고ㅎㅎ 대단했다며 정말 열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ㅎㅎ

다음에 저도 야구경기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ㅎㅎㅎ 그렇게 재미있는지ㅎㅎㅎ 

그런데 우리나라는 야구 경기 보면서 치킨에 맥주인데 여기는 경기장 안에서 뭐를 먹을까 궁금하네요.

맥주는 실내에서만 마실 수 있는데 경기장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네요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ㅠㅠ 일본인 친구들하고 갔는데 다들 이 위에 서는 걸 안 무서워 하더라구요.

저는 진짜 무서워서... 몸을 제대로 피고 서 있을 수가 없었어요ㅠㅠ 

이거 이러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하면서 친구들 손과 옷자락을 잡는데 다들 저를 겁쟁이라고 

놀리더라구요ㅠㅠ 하지만 무서워서 어쩔 수 없었어요.

놀이기구는 진짜 잘 타는데 이렇게 밑이 훤하게 보이는 높은 곳에 아무런 장비 없이 서있는건 

진짜 못하겠어요ㅠㅠ 다들 왜 이렇게 겁이 없는지...ㅎㅎㅎ

이건 CN타워에서 본 야경이에요ㅎㅎ 

친구들이 고속도로의 야경이 멋있다고 CN타워를 돌면서 고속도로를 찾으러 다녔어요ㅎㅎ

저는 고속도로 야경이 이렇게 이쁜지 이 날 처음 알았어요ㅎㅎ 

CN타워에서 보는 야경도 멋있지만 CN타워라 CN타워를 볼 수 없다는게 진짜 아쉽네요.. 

여기 오는 것도 좋지만 야경은 CN타워도 함께 볼 수 있는 파노라마에 가서 야경을 보며 식사를 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ㅎㅎㅎ CN 타워 입장료도 비싸니 말이에요ㅎㅎ 

다들 가는 길에 하는 말이 진짜 이쁜데 진짜 오늘 너무 좋았는데 CN타워는 한번이면 충분하겠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어학연수, 대학편입, 필리핀어학연수, 미국유학, 영국유학, 호주유학, 캐나다유학, 인턴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