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설 어학원
대학에 입학 준비를 원하는 국제학생들의 언어증진과 수업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치는 기관이다.대학 부설 어학원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대학재학생 처럼 학교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
대학 내 사설어학원
대학 내에 있지만 경영은 분리되어 있는 어학원이다.
일반적인 사설 어학원과 커리큘럼은 동일하지만 학교에 따라서 대학진학에 관련된 수업이 포함되는 경우도 많다. 대학교 안에 위치해 있는 것 말고는 대학과 관계는 별로 없지만 대학내 시설(도서관, 카페테리아, 헬스장 등등)을 대학 재학생 처럼 이용할 수 있다.
사설어학원
사설어학원은 우리가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학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사설어학원은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과정들이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고 대부분 입지조건이 좋은 대도시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사설어학원도 기업화 되어 있어서 전 세계에 센터를 두고 있는 어학원들도 많다.
한국인 비율
간혹 현지 유학생들의 카페나 블로그에 이런 글들을 자주 본다.
‘한국에서 한국인 비율 적은 곳을 추천 받아 왔는데 막상 와보니 한국인 많더라’
요즘 카페나 블로그, 유학원 상담을 받아보면 각 어학원 별 한국인 비율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에 있으면서 어떻게 그 많은 학교의 한국인 비율을 알 수 있냐고 물어 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설 어학원들은 제휴되어 있는 유학원에게 현지 물가, 어학원 최신 소식, 어학원 행사 등과 함께 해당월의 등록한 학생을 기준으로 국적별 비율을 하나의 리포트로 매월 보내주게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카페나 유학원에서 말하는 한국인 비율은 이 리포트에 근거하여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기재한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들은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2007년 9월 한국인 국적비율’ 이라고 하면 그것은 9월 등록자의 한국인 비율이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착각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한 학생이 어학연수를 떠날 때 2개월~3개월 후로 멀게는 6개월 후에 시작하는 수업을 등록하게 되는데 현재의 비율과 6개월 후의 비율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또한 당장 다음달에 수업시작 하는 학생이라도 이번 달 한국인 수가 적으면 다음달에는 몰리기 마련, 다음달에는 여기저기서 추천받아 한국인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유명어학원일 경우에는…
유학원에서 컨설턴트가 추천할 때는 현지 국적비율은 그냥 참고만 한다. 컨설턴트들은 그 동안의 경험으로 각 어학원들의 추세를 알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의 수속진행을 하는 과정에서 현재 한국학생들의 트랜드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리포트상의 한국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라도 레벨 테스트 후 반편성에서 한국인들이 특정레벨에 모이는 수도 있으니 단순 숫자만 보고 추천하지는 않는다.
어학연수 프로그램
유학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