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는 남유럽 지중해 중앙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탈리아 남쪽 끝에 위치한 시칠리아 섬에서 쾌속정으로 약 1시간 반 정도, 영국과는 비행기로 3시간 소요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된 섬나라로 해양스포츠도 발달해 있어 안정적인 환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환상적인 날씨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몰타는 거의 1년 중 300일 이상 해가 뜨는 날씨로 한겨울만 제외하면 항상 해가 뜨며, 청명한 하늘과 바다를 매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몰타는 약 150여 년 동안 영국의 지배 영향으로 몰타어와 함께 영어가 공식 언어인 국가입니다. 교육제도나 사회제도 등은 거의 영국식이며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간판도 모두 영어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분야가 발전하였고 심지어 몰타의 문화교육을 담당하는 관청에서 영어학교연맹(FELTOM)을 설치해 둘 정도입니다. 몰타는 유럽에 위치한 여러 국가에서 휴가를 이용해 수업을 수강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안전한 치안

몰타는 섬 전체가 관광지역이므로 경찰이나 안전요원이 어딜 가나 위치해 있습니다.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이루어지는 다른 영어권 나라에 비해 몰타인들은 외국인에 대해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하며, 여유롭고 친절하기 때문에 생활하기가 매우 편리하고 안정적입니다. 작은 나라라 길을 걷다가도 종종 지인을 만날 수 있는 곳인 몰타는 다른 유럽국가와 비교하면 월등히 치안이 좋은 나라입니다. 또한 더운 여름철에는 오후 늦게 주로 외출을 하기 때문에 저녁 늦게도 유모차를 끌면서 가족단위로 산책 나온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떠나는 타국가로의 여행

유럽의 일원인 몰타에서 어학연수를 하게 되면 방학 동안 또는 귀국 시에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시칠리아나 튜니지아, 모로코, 이집트, 그리스 등 지리적인 면에서 좀처럼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나라를 찾는 유학생들도 많습니다.

간편한 비자발급

몰타의 경우 우리나라와 3개월간 무비자 협정이 맺어져 있기 때문에 별도로 비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자 연장도 간단하며, 수도인 발레타 근처의 플로리아나에 있는 이민국에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비자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