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이나 기타 영어권 국가에 비해 캐나다 물가가 저렴한 것은 사실이에요.
한 달 생활비를 미국과 비교해볼 때 월 50만원 이상은 절약이 가능하죠. 
캐나다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국가 1위로 선정될 만큼
교육, 의료보험 등 사회보장제도도 잘 이루어져 있어요.
가까운 미국을 여행하기도 쉽고 영국 문화도 잔재해있어서 가성비 최고의 어학연수 국가라 할 수 있죠. 

넓은 국토에 비해 어학연수로 갈 만한 지역은 밴쿠버와 토론토, 캘거리, 빅토리아 등으로 압축되는데요..
(기후적인 여건 때문에 그래요. 타 지역은 너무 춥거나 완전 시골이거나 그렇거든요~)
어학연수 도시 선택의 폭은 넓지 않지만 지역마다 수백 개의 어학교가 몰려있어서
어학교 사이의 경쟁이 치열한 결과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좋은 시설의 어학원을 선택할 수 있어요.

캐나다님은 먼저 각 도시들의 특징을 파악하시고
본인의 성향이나 예산 등에 어느 도시가 적합할지 선택하실 필요가 있어요.
예를 들어 유독 추위를 타는 성격이시면 상대적으로 겨울이 따뜻한 밴쿠버를 선택하셔야겠죠.

참, 여권이 없으시다면 여권 발급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겠네요.
어느 국가로 어학연수를 가시던 어학교 등록 및 항공예약 시 여권은 필수니까요. 

도시가 결정되면 본인의 연수 목표, 영어실력, 연수 기간, 예산 등에 맞춰 어학원을 추천드릴 수 있어요.
캐나다 어학 연수는 비즈니스 과정, Cambridge/IELTS/TOEFL 등 시험 준비과정, 파워 스피킹과정,
인턴쉽, TESOL, 대학 진학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영어회화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자격증 및 시험 점수 취득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목표를 세워야만 그 목표를 달성하거나 최소한 목표 근처라도 갈 수 있으니까요^^

어학연수 계획이 확정되셨다면 최대한 빨리 준비하시는 편이 좋은데
(그래야 비자를 미리 받고 여유있게 출국 준비를 하실 수 있으며 항공권도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어요) 
여건 상 출국을 희망하는 날짜로부터 최소 3개월 전부터는 준비를 시작하시는 편이 안전하세요.

출국 전까지 한국에서 쉬운 문법책을 이용해서 영어 공부를 최대한 많이 해놓으시고
캐나다에 가서는 공부한 것을 활용해보며 교정을 받은 식으로 계획하셔야
기간이나 비용 대비 많은 수확을 얻어오실 수 있을 거에요.
기본적인 문법을 갖추고 가셔야 현지에서 영어가 상당히 빨리 늘거든요~
Grammar in Use 라는 문법책이 어학연수생들의 필독서로 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캐나다에 가셔서는 한국인 친구들과 몰려다니시면 영어를 활용할 기회가 많이 줄어드니
현지인이나 기타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귀시도록 하세요.

막연하던 캐나다 어학연수에 대한 큰 그림이 대충 그려지세요?
도시별 특징을 안내받고 싶으시거나 다른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02)3481-1825 로 전화주시거나 방문 상담을 신청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