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감사드립니다.주신 질문에 각 각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가는 지역이 빅토리아라고 하는데 어떤 지역인가요?
태평양 연안의 BC주의 주도입니다. 밴쿠버 아일랜드에 있습니다,. 기후고 좋고, 퇴직자들이 많이 있는 지역입
니다. 국제학생의 25%가 한국 학생들일 정도로 한국 학생들이 꽤 있는 지역입니다. 대신 다른 지역에 비해서 높은 성적요구하는 지역이라 지원 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인과 한국 학생들이 많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밴쿠버나 BC주의 다른 곳들도 비슷하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은 좁을 것입니다.
2. 캐나다에서 계속 살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유학하고 한국 돌아오면 취직이 잘 될까요?
캐나다 조기 유학 시 유의하셔야 할 사항인데, 미국이나 영국과 달리 캐나다의 대학들, 설사 UBC나 토론토
대학의 최고 학부를 나와도 우리나라에서는 별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캐나다 대학을 갈 경우
캐나다에서 눌러 앉아서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한 추천하기 힘듭니다. 미국이나 영구과 달리 캐나다
최고의 학부를 나와도 우리나라에서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캐나다는 외국인(혹은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심한 편인가요?
캐나다나 호주는 과거 백호주의가 있었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영어권 국가와 비슷합니다.
두드러질 정도의 인종차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4. 컴퓨터로 하는 웹서핑을 굉장히 많이 좋아합니다. 인터넷이 많이 느리다던데 어느 정도인가요?
아주 느린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을 제외하곤 모두 그렇죠. 그리고, 적어도 1년은 한국쪽으로의 서핑
등은 절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가 늘지 않으니까요....영어가 안늘면 내신도 잘 안나오니까요.
5, 한국나이로 16살이고 성적은 전교에서 중간보다 약간 높습니다. 몇학년으로 들어가게되나요?
만 15세라고 하면, 정상적으로 했을 때 이번 가을 학기에 9학년(중3)으로 가는 것이 정상입니다.
6. 전체 성적은 중간이지만 영어는 완전 바닥입니다. (50 이하) 수업내용을 알아들을 수 있을까요?
영어를 잘 한다해도 처음에는 수업내용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1학기, 1년이 지나가면서 들리기 시작합니다.
유학은 부모님과 함께 가는 건가요? 동생이랑 같이 간다는 것 보면 그럴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집에 같이 살게되니, 일반적인 유학생들에 비해서는 영어가 더디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해서 생활의 규칙, 영어사용의 규칙들을 가족들끼리 잘 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면서 필요한 것은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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