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악-! 안녕하세용ㅋㅋ
현재 인디애나 주 LUTHERAN HIGHSCHOOL OF INDIANAPOLIS에 재학중인 세은입니다
사실 글쓴게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
그래서 봄방학 맞이한겸 제가 살아온 <하하;> 8개월동안의 생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친구, 적응생활
처음 학교에 도착했을때 제가 엄청 소심했거든요?
수업시간에 말도 안하고, 한국인들이랑만 嘲㈋?지냈구... 친구도 그냥 그럭저럭....
처음에 갔을때는 첫인상이 중요!! 처음에 말을 많이 하면 친구 사귀기도 더 수월하고요, 적응하기도
빨라요. 영어 못한다고 두려워하지마시고요, 일단 시도해보세요. 애들한테 물어보면 처음에는
'얘가 무슨말하는거야?' 이렇게 생각해도요, 다 알아들어요. 뭐, 지금은 많이 친해졌지만...ㅎㅎ
왜 미국영화보면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랑 말을 되게 편하게 하잖아요, 학교도 마찬가지!
애들이 먼저 말을 걸면 삥그레 웃어주면서 말하세요!! 한번 말 시작하면 계속 친해지게 된답니당 ㅎ
많은 분들이 친구 쉽게 사귀고 싶으면 운동 들라고 하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정말 도움이 되긴 됩니다.
같은 학교 배정된 오빠들이 학기 초에 축구팀을 들었는데요, 그 덕분에 친구 많이 생겼거든요 ^^
또.. 한 분야에 소질이 있으면 그쪽 관계된 애들이랑 친해질수도 있고요! 저같은 경우는 음악쪽 친구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방과후에 음악실에서 애들이랑 연습도 하고, 서로 악기 가르쳐주고 그렇게 친해졌어요.
그리고 한국에서는 나이 차이 나면 '언니, 오빠, 선배'... 이런 존칭들 다 쓰잖아요.
미국에서는 3살 차이가 나도 그런 거리낌?없이 다 쿨하게 지낸답니당~!
뭐니뭐니해도..
우리나라로 따지면 싸이월드! 물론 이곳에도 비슷한게 존재합니다!
가서 하나 만들고 애들이랑 쪽지, 댓글, 사진 올리다 보면 더 친해지구요..
일촌 맺습니당 ㅎㅎ
그리고 학교행사나 이벤트같은거 참여하시면 더더욱 좋고요,
이상 오늘 쪽지 끝!
주중 계속됩니당 'ㅁ'/
-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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