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온 고은입니다.
ㅋㅋ그동안 호스트얘기도 있구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문제덩어리가 된 느낌ㅋㅋㅋㅋ 지금은 잘지내고있어요.

여튼 오늘 시험 첫날이었어요.
제일 싫어하고 제일 성적낮았던ㅠㅠㅠㅠㅠ
Literature 클래스 시험을 봤는데 정말 잘본것같아요=)
미국은 자기 생각을 물어보는 에세이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문학 클래스라 그런가?

어제는 뮤지컬 Call-back Audition을 봤습니다.
그말인 즉슨...ㅋㅋ main role뽑는 오디션에선 이미 한번 떨어졌다 이거죠..ㅋㅋ아이고 부끄러..
그 오디션 준비한다고 미국 National Anthem까지 외웠는데!! ㅎㅎ 어흑..ㅠ

여튼 10명이서 그룹오디션을 봤는데요ㅋㅋㅋ
주어진 역할로 선생님 두분 앞에서 연기를 하는거였어요.
분위기가 부끄럽고 막 안하고싶고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서 재밋게 할수있엇습니당ㅎㅎ
제가 어디가서 영어로 연기오디션을 보겠어요ㅋㅋㅋ

음.. 오랜만에 오니까 할말이 많네요 ㅋㅋ
요즘엔 youth group 어떤 남자애ㅏ 자꾸 문자로 flirting을 해대서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살이나 어린 꼬맹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중여고다니다가 그런쪽에 확 열린 미국에 오니까 별일이 다일어나네요.

음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엔 다니는 교회에서 성탄절 특집 캐롤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한테서 바이올린을 받아서 첨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했는데요..
바이올린 솔로부분도 있었는데 잘 마쳐서 넘 기분좋았어요=)
다들 저 바이올린 연주할수 있는지 몰랐다면서 칭찬 작렬ㅎㅎ


사진은 옛~~날에ㅋㅋ Vball season 끝나고 파티했을때 받은...
팀에서 한명만 준다는 그 상 ㅋㅋ Crusader Award를 받았어요. =)
우리나라로 치면 최우수태도상?ㅋㅋㅋㅋㅋ
팀원끼리 투표로 뽑은거라서 더 뿌듯했어요 =) 옆에 이상한 성게같은거... 상품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저번 Thanksgiving Day 집에서 파티열었을때~ 참잘했어요는 무시해주세요..ㅋㅋ

여튼...
시험기간에 찾아온 저는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ㅠ.ㅠㅋㅋ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