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교환학생은 공립교환 및 사립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언급하신 교환학생은 공립교환 프로그램 인 것 같습니다.
공립교환 프로그램은 아시는대로 미국 정부에서 만든 '전세계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입니다.
민간 차원에서 시작한 것 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대략 50~60년 된 것 같습니다.

좀더 상세히 설명드리면,

1. 나이제한 ; 만15~18세 만 지원가능. 우리의 중3~고3에 해당되는 미국의 High School Student에 해당되는 학생들입니다. 이 나이의 학생들이 외로움도 슬픔도 이기며 현지인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나이라고 판단한 것이지요.

2. 학습능력 : 2~3년간 평균 중간 (미) 이상. 문화교류에는 현지의 학교를 다니며 교육을 받는 것도 포함됩니다. 잘 적응해서 문화체험 및 교류도 하고, 자국의 교육과 비교 체험 평가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평균이상의 학생들이 와야 한다는 겁니다.

3. 영어실력 : 슬렙45점 이상 (67점 이상). 미국에서 정한 점수로, 영어가 되야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고 그래야 얻는 것이 있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기준이상을 요구합니다.

문화교류, 즉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현지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를 하기 위해서는 현지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아마도 최적일 겁니다. 교환학생이 그렇습니다. 그들로 하여금 보호자 이상의, 상호간 일종의 가족일원이라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상호간에 문화적인 개인적인 차이를 인정하게 되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다만 지역 선택 혹은 홈스테이 선택은 불가능 합니다.
전세계 청소년이 매년 2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미국에 옵니다. 만약 그들에게 지역 및 홈스테이 결정권을 준다면 홈스테이 배정은 살아생전(?)에 오질 않을 겁니다. 그리고 가정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 문화교류와 다른차원이겠네요^^ . 가 있는 동안 혼자 겪고 결정해야 하니 많이 힘들 겁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통해 성장, 발전해서.... 많이들 커서 온다고 합니다.

의사중에도, 목사중에도, 선생님중에서, 검사중에 나쁜분들이 간혹 드물게 좋지 않은 분들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을 나쁜 분들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처럼, 위에서 언급한 조건을 갖추고 도전정신과 독립심이 있거나 그런 정신들을 얻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런 교환학생이 일생에 있어 가정 소중한 자산이 될 겁니다.

사립교환 프로그램은 현재 9월학기 막바지로 지원 가능합니다.
초4~고2학생들이 지원 가능하고 슬렙은 45점정도에 내신은 평균이상이면 지원 가능해요.
다만 학교마다 전형기준이 다르니 성적이 좋을 수록 학교선택의 폭이 넓죠.
그리고 현재 학교들이 지원마감을 속속하고 있으니 서둘러 지원해야 합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상담을 원하면 02-3481-1825나 방문예약 부탁해요.

유학넷 강남센터 지용희 차장
Tel.02-3481-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