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환 학생


1. 공립보다 사립학교의 만족도가 높다는 건 오해입니다.

   유학의 목적을 무엇으로 잡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1년 정도만 교환학생을 하고, 한국에

   복귀한다면 공립교환 학생 1년 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만약 미국 대학을 목표로 교환학생을

   가시겠다고 하면 아무래도 사립교환학생이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립학교에는

   AP, HONORS 등 대학입학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과 과정들도 많고, 상대적으로 숙제도 많은 편이고,

   분위기도 대부분 대학을 가려는 학생들이기 때문에 좀 더 공부하는 분위기 입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공립교환학생은 1년에 1300여만원 정도의 비용인데 비해, 사립교환은 학교 학비에

  따라 다르지만, 경쟁력 있는 사립고등학교 기준으로 1년 평균 2,000~2,500만원 정도가 듭니다.

  그래서, 님처럼 학년이 아직 낮을 때는 비용도 아끼고, 현지적응을 위해서, 설사 대학진학을 목표로

  교환학생들 간다고 해도, 첫번째 1년은 공립으로 가서 적응기를 갖고, 다음해부터 사립교환으로 전환해서

  본격적인 대학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제일 중요한 것이 영어실력인데, SLEP이라는 시험점수가 최소 45점 이상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내신의 경우 공립교환은 평균 주요과목들이 미 이상은 나와야 하고, 사립교환은 성적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의 수준이 정해집니다. 
  
   일부 사립학교는 전화 인터뷰나 입학시험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요구조건은 없습니다.

3. 내년 9월에 공립이나 사립교환을 가신다면, 공립의 경우는 늦어도 올해 말이나 내년 1월에 지원을 마쳐야

   하고, 사립교환의 경우 학교 선택의 폭은 시간이 갈 수록 좁아지지만, 어쨋든 내년 5월전까지 지원작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환학생을 진행하는 재단이나 기관들은 조기등록에 대한 혜택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이 결정된다면 빨리 지원하는 것이 비용도 아끼고,

  나중에 홈스테이 배정도 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라에서 모든 준비를 다하고 가는 건 다소 비효율적이죠. 준비는 내신성적 꾸준히 관리하고 본인의

  실력에 맞게 영어공부를 열심히하는게 교환학생에 참가하더라도 적응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고
 
  유학넷 수속학생들은 공부자료를 주간단위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어요.

 
  추가 질문 있으시면 질문 주세요~~~


유학넷 강남센터 지 용희 차장
Tel.02-3481-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