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을 갔을때 생각보다 표를 끊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지하철에 있는 Loblaws를 

구경하러 갔었습니다. 영화관이 3층이었는데 지하까지 모두 뚫려있어서 위에서 보면 

이렇게 사진처럼 보입니다. 과일들이 정말 작게 보입니다.

토론토에서 오래 산 형이 알려줬는데 마트에 다 급이 있는데 Loblaws가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다고 

그랬었습니다. 그 형 말로는 상급 마트일 수록 재료와 음식들이 신선하다고 알려 주었는데 

여기와 Foodbasic을 비교해보니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Foodbasic은 저렴한 편이라서 고기나 과일을 사면 빨리 상하는 편이었는데 

여기서 음식을 사면 빨리 상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과일들이 Foodbasic과는 다르게 정말 싱싱하고 신선하였습니다. 

물론 Foodbasic도 신선한데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Loblaws가 훨씬 신선하였습니다. 

신기한 열대 과일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자세히가서 보니 Dragon fruit으로 보통 비타민 음료를 사먹을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과일을 보게되니 신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모양이 이상하게 생겨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여러가지 열대과일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던 과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냄새가 많이 난다는 두리안과 망고 그리고 코코넛등 신기한 열대 과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이었는데 신기하게 생겨서 일단 찍어 보았습니다.

과일의 생명은 신선함인데 오늘은 영화를 봐야하니 과일은 다음에 사기로 하고 

요즘 다 써가는 클렌징폼을 샀습니다.

원래 여드름이 얼굴에 좀 있었는데 여기서 한번 새로운 제품을 써보았었는데 신기하게도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사라져서 이게 맞는 것 같아 전에 썼던 제품을 샀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계산대로 향하던 중 신기한 것이 있어서 그 곳으로 향했습니다.

바로 셀프 계산대였습니다. 맨날 점원한테 계산을 했었는데 이것은 한국에서도 거의 볼 수 없고 

여기서도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오늘은 여기서 계산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치 은행 ATM 기계처럼 생겨서 신기하였습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작동되는 기계라서 더 편했습니다. Start 버튼을 눌렀습니다.

산 제품을 레이저 포인터가 있는 곳에 올려놓으면 제품을 인식하고 제품명과 가격이 창에 뜹니다.

봉투가 필요하면 여기서 가져가는 것인데 저희는 봉투가 필요가 없어서 스킵하였습니다.

처음에 잘 못하고 버벅거리자 옆에 대기하고 있던 점원분이 오셔서 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돈을 기계에 투입하고 나머지 거스름돈은 여기서 받는 것입니다. 

지폐가 나오는 부분과 동전이 나오는 부분이 따로 있었습니다.

기계 이름이 U-Scan이었습니다. 오늘 처음이라서 좀 버벅거렸지만 새로운 기계를 써서 참 좋았고 

다음에는 좀 더 능숙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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