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랜만에 글쓰는것 같아요..
이제 저희 학교는 저번주에 뮤지컬 끝내고 이제 다음주엔 프롬이 있답니다.
뮤지컬에서 stage crew 를 해서 공연이 아침하고 낮에 있어서 일주일 내내 학교 빼먹었답니다 ㅋㅋ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너무 재밌는 경험이였어여.
그리구 요즘 테니스는 경기가 매일매일 있어서 집에오면 거의 9시 10...너무 피곤해여 ㅋㅋ
그래도 테니스 너무 재밌어여 잘은 못하지만..

여긴 날씨가 너무 따뜻해져서 벌써 여름같아요
벌써 반바지 나시들 입고다니고.. 에어컨 틀어주고
그래도 날씨좋으니 테니스 치기에 딱이랍니다. ㅋㅋㅋ피부도 많이 탔어요 ㅠㅠ..

이제 한국가기전까지 한달 남았는데, 하고 싶은게 아직도 너무 많아요!
친구들이랑 저번주 일요일에 끌어안고 울었어요..ㅋㅋㅋ
뮤지컬 마지막 쇼였는데 시니어들이 막 울기 시작해서... 아무튼...ㅎㅎㅎ
그래서 요즘엔 거의 주말마다 친구들이랑 놀러간답니당 ㅋㅋㅋㅋ
여기는 만 16살이면 운전해서 친구들이 거의 차가있어용
그래서 먼데도 놀러가구 저녁도 같이 먹으러가고..게임도 다니고
이번주 주말에 2박3일로 교회에서 수련회 비슷한걸 간답니다
근데 금요일 오후하고 토요일 하루종일 테니스 있어서 결국엔 토요일밤에밖에 못간다는...
여긴 운동이 정말 시간 많이 빼먹는것 같아여...

사진은 친한친구 Erika 에여! 진짜 이쁩니다 ㅋㅋㅋ 남자들한테 인기두 많구.
전 이제 히스토리랑 스페인어 숙제를 하러 가야겠어요...ㅠㅠ 글또 올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