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음 블로그에 올린거 다 올려야 겟네용
오늘은 왠지 모르게 텍산 (텍사스인) 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 싶다.(나만의 생각이니까 태클죄송~)
훔,...내가 텍사스에 정말 오래산건 아니지만, 왠지 텍산에 대해선 알것만 같다.
텍산 요렇게 나눠진다(크게로) 내가 사는쪽(Andrews, Midland, Big spring근방쪽)
1. University of Texas 팬
2. Texas A&M 팬
3. Texas Tech 팬
내가 사는쪽은 UT 와 A&M 팬이 주를 이루는편. 다른 부분의 텍사스는 잘모르겟지만, 우리쪽은 이렇다.
풋볼시즌이 오고, UT 와 A&M 의 큰 게임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미쳐간다 +_+; 학교에 서포트하는 대학교
티셔츠를 입고다닌다. 나는 별로 상관 하지도 않지만 -_-.. 호스트 아빠가 UT 팬이기 땜에 자동적으로 UT팬이 된듯... 하긴, 솔직히 텍사스 주립대가 텍사스에서 최고대학이라고 할수 잇는거 같다.(수의사나 농업쪽으로 A&M이 최고긴 하지만, 이건 다 쟤 생각!)
치과의사가 되고싶기 땜에 UT를 가고싶음 +_+ ~
아무튼 텍사스사람들이나 다른 주의 사람들이나 풋볼에는 참 민감한것 같다~ 풋볼게임 보러 장시간 여행도 마다 하지 않고 갈정도니깐 말이다.
또, 텍산은 카우보이를 빼놓을수 없다. 성인들은 모르겟지만 10대들 (학교다니들 아이들)은
자기 얼굴만한 벨트 버클을 하고다닌다 (항상 놀리곤 햇엇는데 ㅋㅋ). 가죽구두 ~ 그 모라그러냐..
악어가죽 신발...ㅋㅋㅋㅋ 벨트는 센스로 해준다 ^-^.
텍사스는 여자아이들도 트럭을 많이 운전하고 다니는듯 하다.. 뭔진 모르겟지만 *-_-* 애들이 참...
내가사는 곳은 멕시칸(히스페닉이 아닌, 멕시코에서 불법으로 들어온 불법체류자)이 많다.
한명은, 2살때 여기 불법으로 와서, 자기가 불법인 사실도 모른채 18살이 되는해에 아동학대로 멕시코로 다시 회송되고, 간혹 도시에서 몇명이 나무뒤에 숨어잇다가 BORDER PATROL 에 잡혀가는 경우도 잇다.
이런거는 멕시코와 국경을 닿고 잇는 다른 주도 마찬가지 인듯... 한때는 멕시코를 미국주로 만들자는 얘기도 나왓을 정도..!!
암튼 typical texan teenager의 한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텍사스 엿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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