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샌프란 박대리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그랜드캐년 과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소식입니다. ㅎ

이곳에 여행계획이 있으신분은 언제라도 메일주시면 아는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ㅎ

그럼 마지막 여행소식 시작하겠습니다.

오후 늦게쯤에 도착한 저희는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쇼핑스트릿이라고 해야하나요 ㅎㅎ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는 곳인데 다른곳보다 좀 저렴했습니다. 

저는 딱히 살건 없었지만 친구들을 따라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다른곳도 얼마나 할인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훨씬 세일폭이 크더라구요 ㅎ 

 

 

숙소로 가기 위해 차로가던 중 찍은 사진인데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ㅎ 라스베가스에서 이렇게 멋진 장면을 봐서 더욱 뜻깊었고 차 오래타서 약간 어지러운 것 빼고는 너무나 평온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날이 밝아 왔습니다. 아침일찍 가기 위해 준비하던 도중 룸메이트가 10분이면 된다고 잠시만 차를 타고 어디를 다녀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어딜 가는지도 몰랐지만 뭔가 아쉬운 마음에 무작정 따라 나갔고
저와 룸메이트 둘이서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했습니다. ㅎ

라스베가스는 사막에 있어서 낮에는 더워서 돌아다니기 힘들다고 했는데 제가 간 날만 그런건지 ㅎ 낮에도 뭔가 또다른 느낌이 주면서도 짧은 시간에 아쉬움을 달래고자 무작정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ㅎ

룸메이트가 데려온곳은 Gold and Silver Pawn Shop이였는데 이 곳이 왜 유명하냐면 미국에서 유명한 TV쇼인 Pawn Star라는 티비쇼가 있는데 바로 이곳이 티비쇼의 배경장소라고 하더라구요 ㅎ

저만 모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ㅎ 외부와는 달리 내부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고 심지어 더욱 많을 때는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사람이 좀 빠지면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ㅎ 

 

이 쇼가 약간 우리나라의 진품명품쇼같은 프로라고 합니다. ㅎ
아직까지 전당포로 쓰이기 때문에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물건이나 장소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문외한인 저에게는 그저 하나의 그림이자 오토바이밖에는 안되었습니다. 
ㅎ 나중에 꼭 한번 봐야겠습니다.

드디어 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 라스베가스가 될거라는 생각에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ㅎ 생각보다 오래 있지도 못했고 ㅎㅎ 그렇게 생각하니 모든 건물 하나하나가 더욱 멋져보였습니다.

이렇게 5회에 거쳐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