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온지 이틀이 됐어요...하하 오늘까지 집에서 호스트 시스터랑 같이 있고, 내일 부터 학교를 간답니다. 뭐 집에 있는 것 도 나쁘지 않아요. 제가 계속 말걸면 계속 말하고, 물어보면 대답하고.
그런데, 조금 빠르거나 계속 얘기 하면 앞에 내용을 자꾸 까먹네요.. 아직 적응 이 안되서 그런가봐요..^^
그리고 아.. 밤낮 기온차.. 심한듯..... 낮에는 밖에 나가기 싫은 날씨.. 그런데 밤에는 추워서 긴팔, 긴옷 모두 입고....
아!1 호스트 부모님들이 아주 괜찮아요...저녁먹고는 계속 얘기 하고, 계속 물어봐주고...
이것 저것 써도 괜찮다고 하네요... 원래 한국에서 드리이기를 샀는데 v를 안봐서,, 못가지고 왔어요. 여기는 110v잖아요..
그런데 자기 방으로 들어와서 쓰고 싶을떄 쓰라고 하시네요..^^ 고데기도 쓰고 싶으면 쓰고
뭐 자기집처럼 막 써도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역시, 밥이 문제죠... 뭐 어짜피 적응하려면 조금씩 먹어봐야 하죠...
정말 미국식......... ㅜ.ㅜ
지금은 아주 흥미로워요.... 뭐든게.... 한국말이 안들리니 왠지 모를 즐거움.. ???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만같은 느낌
다음에는 사진과함께 올릴께요.. 지금 여기는 아침인데요.. 시차 적응 이 안되선지 막 눈이 떠지네요.
그런데 오늘은 날씨가 흐린 건지 해가 안떳네/???7시가 다 되어가는데..헉..
-이상 인디애나주에서 유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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