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는 레스토랑이나 바가 아닌 곳에서 술 마시는게 불법이란걸 알고 계시나요? 

전 한국에서 친구들과 맥주 한 캔씩 사들고 공원에 앉아서 마시곤 했었는데 여기서는 그러면 

큰일나더라구요!ㅎㅎㅎ 한 친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저녁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브라이언트 파크에 앉아서 맥주를 마시려고 한 캔 사서 테이블에 앉자마자 경찰이 왔다더라구요. 

잘못했으면 한국으로 돌아갈 뻔 했다며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같은 날씨에 공원에서 맥주 한 캔! 정말 마시고 싶은데 상황이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바에 

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랑 집 근처에서 산책하다가 맥주가 급! 땡겨서 들어간 곳이랍니다. 

이름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작고 아기자기한게 좋더라구요~

인테리어도 독특한게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어요. 직원한테 물어보니 태국 바라고 하더라구요~

창문을 활짝 열어 놓고 있었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덥지도 않고 시원하니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

태국 바에 왔으니 태국 맥주를 한번 먹어보자 해서 시킨 맥주에요. 

맥주맛을 잘 모르는 저는 그냥 비슷비슷 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항상 술을 마시면 맨하탄에서만 먹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집 근처에 괜찮은 바들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는 맨하탄에서 비싸게 안 마시고 집 근처에서 후리하게 먹고 편하게 갈려구요!ㅎㅎㅎ

유학넷, 어학연수, 대학편입, 필리핀어학연수, 미국유학, 영국유학, 호주유학, 캐나다유학, 인턴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