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카플란소식



안녕하세요 샌프란 박대리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
오늘은 오랜만에 카플란 소식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수업 첫 시작을 간단한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6명씩 한팀으로 이뤄져서 종이에 적혀있는 문장을 다음사람한테 읽어주면 그 다음사람은 문장을 외운다음 다음사람에게 똑같이 말해주는 게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족오락관에서 참 많이 했던 게임이여서 모두들 아실겁니다. ㅎ

ㅈㅔ가 첫 주자라 분명히 다음사람에게 또박또박 말했는데도 결국 정반대의 문장으로 바뀌더라구요 ㅎㅎ

이날 배웠던 책의 부분입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칠판에 빼곡하게 쓰고 수업을 진행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집중도가 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ㅇㅣ번에도 책에 있는 문제를 팀끼리 같이 풀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원에서 외국인들과 같이 얘기를 하다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랑은 참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ㅎ 말하는것에서부터 생각까지도 너무 달라서 얘기를 해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다들 말이 너무 많아서수업시간에 가끔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로 말을 많이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이번엔 단어파트 입니다. 



 

늦었지만 이번달 학원의 엑티비티입니다. 크리스마스주는 학원 휴강이네요 ㅎ 장기과정의 학생들은 자체 1주일 방학을 더 신청할 수 있어서 저는 크리스마스 다음주까지도 방학이라 2주간의 장기 방학을 얻었습니다. ㅎ  그 다음부터는 저도 샌프란이 아닌 뉴욕에서의 소식을 보여드릴 것 같습니다.

 오전수업이 끝난 후 오후 수업시간이 왔습니다. 오후수업은 culture and conversation 시간으로 가르치는 선생님들마다 수업 내용이 달라지겠지만 지금 저희를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은 미국의 주들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시간엔 남부지방에 관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각 지역마다 특산물 그 지역에 관한 노래 그리고 사건사고들 뉴스기사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래도 제가 듣고 있는 수업이 다른 수업들에 비해 자유로운 편이고 토론도 많이 해서 나름 인기있는 클래스입니다 ㅎ 다른 지역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역들이 나올때는 더욱 집중도 되고 만족스러운 시간인것 같습니다. 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