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즐겁게 바다를 즐긴 후에 다시 이동하였습니다. 

목적지는 즉흥적으로 정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이 여행 온 친구들이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를 꼭 가보고 싶다고 하여서 

다음 목적지로 정하였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가 올랜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선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올랜도로 입력해 놓고 일단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두 장소의 크기와 규모가 크고 입장료도 워낙 비싸서 두 장소를 모두 가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 

저희들은 한 장소를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감상 후기 등을 찾아 본 결과 저희는 유니버셜을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네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수정하고 다시 로드트립을 떠났습니다.

어제 모텔에서 하루 잔 결과 컨디션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신나게 음악을 들으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행을 하였습니다.

가는 중간에 미국 국기가 굉장히 많이 걸려져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찍어 보았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약 2시간을 간 결과 유니버셜에 도착했다는 네비게이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마구 찍었습니다. 

정말 영화의 첫 장면에서 보여주는 유니버셜이라는 글자와 지구의 그림이 똑같이 써있었고

밑에 올랜도라는 지역명이 같이 들어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입구입니다. 

보통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오는 사람들이 차로 오기 때문에 여기서 주차권을 끊었습니다.

마치 톨게이트와 같은 광경이었습니다. 주차비를 $20정도 지불한 뒤 입장하였습니다. 

그리고 가격에 따라서 주차한 곳과 유니버셜의 위치의 거리가 달라졌습니다. 

조금 더 돈을 지불하고 주차를 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가까운 곳에 주차할 수 있었고 

돈을 덜 내면 좀 더 먼 곳에 주차권을 주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이제 걸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였습니다. 

가고 있는데 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전광판을 보고 있길래 가 보았는데 이렇게 전광판에 카메라가 있어서 

앞에 서있으면 이렇게 화면에 나왔습니다. 

처음엔 그냥 일반적인 화면이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이렇게 여러가지 CG들이 화면에 들어와서 

공룡도 나오고 여러가지 유니버셜 영화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화면에 나왔습니다.

역시 유니버셜의 CG 기술은 정말 뛰어난 것 같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안은 이렇게 열대 기후에 온 것처럼 야자수와 키카 큰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야자수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배경을 더욱 휴양지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의 입구 모습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고 유원지 같은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저희들이 배가 고파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먼저 밥을 먹기로 하고 

근처의 푸드코트를 들어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밥을 먹고 있는데 밖에서 비가 와 걱정했었는데 밥을 다 먹고 나오니 또 비가 그쳤었습니다.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빨리 빨리 움직였습니다.

그런데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굉장히 커서 테마파크가 이렇게 2가지가 있었습니다. 

한가지만 선택해도 하루에 돌면 시간이 딱 될 정도로 커 가지고 한가지만 골라야 하는데 

저희는 왼쪽 island of adventure를 골랐습니다.

친구들이 모두 놀이기구를 타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 곳을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오니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보는 광경들이 다 영화에서만 있을 것 같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성은 해리포터의 성입니다. 

정말 여기 와서 또 한번 느낀 것이 건축 기술이 정말 뛰어나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똑같이 영화 속 건물을 복제해 놓은 것처럼 건물을 만들어 놓아서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이 롤러코스터의 이름은 헐크코스터입니다. 

여기는 그냥 놀이기구의 이름을 붙이지 않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 이름을 따서 놀이기구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롤러코스터와 그 레일의 색깔이 헐크를 상징하는 짙은 녹색이었습니다.

롤러코스터가 내려오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영웅들을 상징하는 건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엑스맨의 울버린, 스파이더맨, 판타스틱4 등등 거의 모든 종류의 건물들이 각각 영화 속의 등장인물들을 

상징하고 있었습니다.

이 놀이기구는 스파이더맨인데 롤러코스터 등이 아니라 그냥 4D상영관 같은 것이었습니다. 

줄을 기다려서 놀이기구를 타니 3D안경을 끼고 놀이기구가 움직이면서 여러가지 장소로 이동하였는데

정말 실감났습니다. 

영화 속에 악당이 등장해서 저희한테 물도 쏘고 불도 뿜었는데 정말 불이 나오고 물도 뿌려졌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화면상에서 떨어질때도 진짜 놀이기구가 떨어지면서 정말 실감나게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스파이더맨이 저희를 구해주었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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