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St.Patrick's day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3월 17일 화요일이 St.Patrick's day 였고 일요일에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성 패트릭의 날은 아일랜드의 수호성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기독교를 전도한 패트릭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아일랜드인이나 아일랜드계에 의해 세계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집니다. 몬트리올의 퍼레이드는 Gyu-corodia 역에서부터 시작해서 place des arts까지 꽤 긴 구간에서 이루어지며, 오랜 시간동안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초록색의 옷을 입거나 악세사리를 하고 퍼레이드를 즐깁니다.
특히, 이 날에는 펍에 가면 그린맥주를 파는데 맛은 그냥 맥주 맛과 같지만 좀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초록색 아이템으로 꾸미는데 저는 이 날에 초록색 팔찌와 머리띠를 했는데 'Let your Sham Pock' 'Good luck' 등이 적혀져 있었습니다. 제가 있는 몬트리올은 너무 추워서 제대로 퍼레이드를 즐기지 못했지만, 재밌는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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