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카플란소식 ,액티비티

안녕하세요. 샌프란 박대리입니다.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ㅎ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ㅎ 저는 한동안 숙소에 인터넷이 잡히지 않아서 글을 포스팅하지 못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인터넷이 잡혀서 글을 올립니다. ㅎ 오늘 올려드릴 주제는 카플란 소식과 저번에 다녀온 카플란 액티비티를 올리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수업을 시작하기전 간단하게 대화를 하며 수업의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ㅎ

수업의 첫번째로 시작한것은 이번 한 주 동안 배운 문법을 활용하여 간단한 게임을 했는데요 세문장을 써서 두가는 사실을 한가지는 거짓말을 써서 다른 사람들이 최대한 못맞추게하는?? 그런 종류의 게임이였습니다. ㅎ
 
 

이날 금요일이라 학생들이 여럿 결석을 했고 분위기도 많이 들떠 있었습니다.

게임을 진행한 후 프린트로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두번째 시간에는 제가 여기에 올리진 못했지만 전날에 선생님이 간단한 프리젠 테이션을 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줬습니다. 주제는 몸의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이였는데 지금 보이는 사진중에 스티비원더 사진을 들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ㅎ 저는 베토밴을 햇었습니다. 저도 이번엔 좀 신경써서 최대한 스크립트를 보지않고 발표할려고 노력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난 후 수업의 마무리를 또 게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저번에도 소개해 드렸던 내용이라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금요일의 수업이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수요일날 다녀온 카플란 액티비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날의 액티비티는 페르시안 음식집을 가는 액티비티였는데 비위가 많이 좋지 않은 저에게는 엄청나게 큰 도전이였습니다. ㅎ

뮤니를타고 20분 정도를 가니 도착한 LAVASH라는 곳입니다.

우선 뭘 먹을까 메뉴판을 한참 들여다 봤지만 아는 음식이 케밥밖에 없어서 케밥을 먹을라 그랬는데 저희가 흔히 아는것과는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ㅎ 결국엔 같이온 사람들과 함께 먹게 세트메뉴로 시켰습니다. ㅎ

가장 먼저 나온 에피타이져입니다. 입에 처음으로 들어가던 순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

같이 있는건 그냥 생크림같은 거라고 하는데 맛은 뭐.. 특별한 맛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에피타이져가 끝난 후 본격적인 음식이 나왔습니다. 생긴게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장조림 맛이 날것같아서 한입 크게 먹었는데 향이 너무 강하더라구요 ㅎ 씹히는 맛도 없어서 약간 비호감이였습니다.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서 음식들의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ㅎ 이것도 생선종류의 음식이였는데 사람들한테 가장 호평을 받았던 음식중 하나였습니다.

밥도 나왔는데 하트로 데코레이션을 해줬네요 ㅎ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닭고기인데 이중에서도 향신료가 강한건 먹기가 참 힘들었고 나머지 종류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래도 하나하나 이렇게 도전해본다는게 참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