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하탄 박대리입니다. 드디어 오늘은 첫 뉴욕 카플란 소식을 올리는날이네요. 포스팅할 사진을 고르고 고르다 보니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서 부득이하게 2번으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럼 첫 카플란 오리엔테이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아침에 처음으로 지하철을 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출근시간이라 너무 많았습니다. 다행인건 급행열차들이 자주자주 출발해서 여유있게 갈 수 있었습니다. 
 



 

미드타운 카플란은 57 street station에서 내리면 가장 가깝게 갈 수 있습니다.

올라오면 이렇게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오면 되는데요 오른쪽에 빨간색 간판이 카메라를 파는 간판입니다. ㅎ

이것만 찾으면 금방올 수있습니다.

ㄷㅓ 쉽게 west56street 으로 오시면 됩니다. 뉴욕은 street 랑 ave가 너무나 잘 나눠져 있어서 진짜 몇일만 돌아다니면 금방 뉴욕거리에 적응하게 됩니다.

드디어 카플란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정확히 1시간 정도 걸리네요. ㅎ

들어오는 순간 입이 쩍~~ 사람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1월달에는 방학기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건 알았었는데 이렇게 많은건 처음봤네요 ㅎ 

줄을 기다리는 동안 선생님들이 미리 파일을 나눠줬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들어가니 바로 앞에서 미리 책값 40달러와 보험 그리고 i-20를 확인했습니다.

이미 도착한 학생들이 어마어마 하게 많았고 강의실도 너무나 컸습니다.

샌프란은 비교가 안될정도였습니다.

자리가 부족해서 가장 뒷 자리에 앉았는데 설마 이 사람들이 전부다 미드타운으로 오나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오리엔테이션을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카플란 학생들과 같이 진행하는 거였습니다.

뒷편에는 학생들을 위해 빵과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부랴부랴 나오느라 아침을 못먹어서 배고팠는데 너무나 반가웠었습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된 후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달 미드타운 카플란 액티비티 달력입니다. 스케일이 샌프란보다 더 컸고 소호랑 엠파이어랑 합동으로 하는 액티비티들도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간단한 설명이 끝난 후 오리엔테이션의 하이라이트인 반을 나누기 위한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오리엔테이션 설명은 이 시험이 끝난 후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편에도 이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