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가지 브랜드의 옷이나 신발 등 제품을 모아서 파는 Urban outfitters에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일반 쇼핑몰처럼 크지는 않고 그냥 일반 가게의 규모인데 여러가지 브랜드를 모아서 파는 곳입니다. 원래 알고 온 것이 아니라 친구와 우연히 길을 가다가 들렀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Eglington역에서 걸어서 스타벅스 방향으로 올라오다 보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옷가게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가지의 브랜드만 파는 것이 아니라서 

신기하였습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역시 외국 가게는 겉에서 봤을 때는 좁아보여도 안으로 들어가면 다 큰 것 같습니다.

내부는 1층과 지하로 이루어져서 총 2층을 쓰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악세사리, 지갑, 가방 등 잡화를 팔고 있었고 지하는 옷, 신발, 가방 등 의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악세사리 등 잡화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바로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위의 사진은 탈의실입니다. 처음엔 가게 인테리어로 문을 디자인 해 놓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탈의실이었습니다. 

가게가 빈티지로 꾸며져 있어서 탈의실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신발도 팔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의 신발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명 브랜드의 유명 제품들만 모아서 

파는 것 같았습니다. 때문에 신발이 참 이쁜 것들이 많았습니다. 

가격은 일반 매장에서 사는 것과 같았습니다. 할인은 없었습니다.

신발 뿐만 아니라 한쪽에는 이렇게 모자와 가방도 팔고 있었습니다. 

모자는 스냅백이 주를 이뤘습니다. 제가 스냅백을 좋아해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모자들도 다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고 이쁜 제품이 많았습니다. 

가방 또한 디자인이 평범하지 않고 독특하였습니다.

이 매장의 기본적인 상품들은 제 기준으로 모두 다 평균 이상은 가는 것 같았습니다.

옆에는 팬티와 양말을 팔고 있었습니다. 모두 일반적인 그냥 팬티가 아니라 

이렇게 컬러풀하게 이쁜 것들 이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양말도 범상치가 않습니다. 

기존의 그냥 무지 양말이 아니라 이렇게 그림도 있고 무늬도 있는 형식의 패션 양말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리바이스 청바지를 한쪽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팔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의 브랜드가 아니라 여러가지의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모아 놓은 가게인 것 같았습니다.

지하에는 의류 뿐만 아니라 이렇게 컵과 같은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소품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이 컵은 손잡이가 호신용 너클처럼 생겨서 다른 컵들보다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평범한 컵들이 아니라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장식용 컵들이 많이 있엇습니다.

캐나다는 유명 관광지도 그렇고 컵에다가 그림을 그리거나 디자인을 해서 많이 파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고양이 얼굴 모양의 재미있는 컵도 팔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컵이라기 보다는 술을 담아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게 해놓은 일종의 텀블러 같았습니다.

영화에서 많이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까 신기했습니다. 왼쪽 하단의 글귀가 참 재밌습니다.

옷들도 평범하고 노멀한 디자인의 옷들이 아니라 이렇게 패턴이 들어간 옷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원래 패턴이 들어간 옷들을 좋아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 옷을 살땐 다른 곳을 가지말고 여기를 찾아와야 겠습니다.

마네킹에 이렇게 옷을 입혀 놓았는데 신발과 옷이 정말 잘 코디가 된 것 같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옷걸이에만 옷이 걸려있는 것이 아니라 선반위에도 옷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형식의 틀을 깨고 옷과 바지와 모자를 한 선반에다가 놓고 팔고 있었는데 

좀 자유롭게 전시해 놓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