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않더라구요 1시간?정도 달리니까 도착했습니다.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안개가 많이 끼어있고 날씨도 흐려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또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파도가 생각보다 굉장히 높게 치더라고요 ㅎ 그래서 파도타기에는 정말 최고의 환경이였습니다.

이곳역시 다른 해변과 같이 쓰레기가 많아서 약간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왜 half moon bay가 유명한지를 알게 해준 것이 바로 해변 뒤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였습니다.

 
예전 프랑스 여행을 갔을때 봤었던 풍경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느낌을 주었고 이곳에 올라와 산책로를 걸어다니며 보는 바다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걸어다니다가 재미있는 모습을 봤는데요 ㅎ 제가 군복무시절에나 볼 수 있었던 장면인데 ㅎ 아마 여성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금속을 탐지하는 기계인데 저렇게 바닥에 가깝게 기계를 대고 걸어가고 있으면 쇠나 금속같은 제품이 있는곳에서 헤드폰으로 소리가 납니다. 그렇게 해서 금속을 수거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해변가니까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다니기때문에 하는것 같습니다.

한참을 산책하며 걷다가 다시 차로 돌아가던중 발견한건데요 설명글을 보니까 고래뼈라고 합니다.

마지막에 재밌는걸 보게 되었네요 ㅎ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