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지사 박대리의 생생현지소식]

- 카플란 소식

안녕하세요. 샌프란 박대리입니다. ㅎ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에 글을쓰네요.
한국은 이미 크리스마스일텐데 같이 보낼 사람이 있던 없던 그래도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오늘의 소식은 카플란 소식입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역시 가벼운 대화를 하면서 학생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수업의 시작은 책에있는 단어를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저번 소식때 아마 동물의 지능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이 있을거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ㅎ
이번에 드디어 올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동물중에 고양이를 하게되었습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남은 동물이 거의 없어서 고양이를 하게되었는데요 ㅎ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고양이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제 생각이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저 프린트물은 선생님이 각 조사자들한테 나눠준 자료이고 저것을 바탕으로 저희가 또 다른 정보들을 찾아서 발표를 해야했습니다.

어떤조는 2인 1조로 팀이 되어서 발표를 하는조도 있고 혼자서 하는 조도 있었습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 주어서 선생님도 항상 기분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2교시에는 테스트도 보았습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오후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의 수업내용은 옛날 미국의 투표권 문제와 남북전쟁에 관한 내용을 가지고
기사를 읽으며 토론도 하고 미국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니 또 다른 소식도 많이 얻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기 전 간단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카플란은 5주 마다 한번씩 수업시간에 저렇게 설문지를 나눠줘서 수업을 평가받습니다. 앞장에는 현재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와 바라는 점을 쓰는거고 그리고 뒷면에는 혹시 다른 클래스를 듣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모든 클래스의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ㅎ 그래서 혹시 다른 클래스를 듣고 싶은 학생은 종이에 다른 클래스를 적으면 적용됩니다. ㅎ 이렇게 오늘의 소식이 끝이 났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