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시애틀.... 가까이에 있는 카네이션에 온지
3개월이 되갑니다.


저번달에는 제가 다니는
Cedercrest[시다크래스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렸었죠.

이번에는 저의 호스트가족들과의 일상에 대해서 말하고싶네요:)

호스트가족들과 지내게된지 2일 쯤에 집안룰에 대해서 물어봤었어요.
미국가정이 의외로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다고해서
긴장하고는 군대 온 것처럼 헌신하자
이런 비장한 마음이였죠 ㅋㅋ
음식제한이나 컴퓨터사용제한 이런 최악의 상황은 없었어요

그래도, 함께쓰는 화장실이나 식탁예절은 기본이랍니다.
저는 머리숱도 많고 빠지기도 잘빠져서, 지금까지 샤워끝내면
항상 하수구의 머리를 제거하는데요. 음 이런 세심한 배려..^^
식탁예절은 식사 10분전에 호맘 식탁셋팅 도와드리기
멀리있는 후추나 물은
"쿠주플리즈패스미뎃__?"[could you please pass me that ___?]
.....'한국여성의 조신한 미를 보여주자...!' 이런 마인드라면 A+


쉬는날에는 한국요리로 호팸들을 즐겁게 해주어보아요:)
요리에 자신이 없다구요....('m ').. 3분요리!!
ps.짜파게티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