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6일은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날 이에요. 미국에서는 대통령 임기가 4년 이구 연임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통령을 연달아서 할 수 있어요. 그리고 . Election Day(선거일) 이날은 회사나 학교를 가지 않는답니다. 아주머니는 CCI 일 때문에 시카고를 가시고 카이난은 초등학생이라 학교를 갔네요. 그래서 집에는 하오유와 나 그리고 아저씨 뿐! 그래서 저와 하오유는 아저씨를 따라 투표소에 따라갔어요.

보통 투표소는 근처 학교라고 하네요. ^^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먼저 들어가면 이렇게 줄을 서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투표지를 받아야 해요. 줄이 길어서 조금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아저씨 차례! 아저씨는 신분증을 보여주시고 명단(?)을 확인한 뒤 투표지를 받으셨어요. 저는 투표지를 보고 투표지가 너무 커서 순간 저게 투표지인가 생각했답니다.^^

투표지를 받고 사진처럼 생긴 곳에 가서 펜으로 투표지에다가 마킹을 합니다. 우리나라는 도장이지만 여기는 펜으로 마킹을 합니다!

아저씨도 투표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투표지 정말 크죠?) 투표지를 자세히 보니 대통령만 뽑는 게 아니더군요! 알고 보니 미국에서는 2년에 한 번씩 하의 의원을 뽑는다는 군요.

하지만 아저씨가 대부분 사람은 대통령에 관심이 있어서 하의의원은 그냥 찍는 사람이 많다네요. 그래서인지 아저씨도 하의의원은 아무나 막 마킹하셨어요. 아저씨 투표지가 끝날 쯤 옆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시고 계시더군요

모두들 투표를 열심히 하고 있네요. 그리고 미국은 아끼는 문화가 발달되어서 인지 투표소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공개적으로 천막 같은 것은 없어요.

참고로 미국은 전봇대가 대부분 나무로 되어 있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낀다는 거겠죠?

투표가 다 끝난 아저씨는 투표지를 들고 다시 투표지를 받은 곳 근처에 투표함으로 가셨어요.

그리고는 투표지를 기계 안에 넣더군요.

_?xml_: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투표를 끝내고 관리 아저씨께서 우리3명 에게 I love voting 스티커를 주셨어요. ㅋㅋ그리고 개표를 한때는 집적 손으로 하거나 기계로 합니다하지만 기계는 안전하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면 누군가 치트를 쓸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