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와서 벌써 3번째 주말이다 거의 3주가되간다....

아직은 힘들고 영어도잘안되지만 10개월동안 이루어야할 목표가있기에

하루하루가 즐겁다. 나는미국 Vermont주에있는 Otter Vally Union HighSchool에 2주가 정신없이 지나갔다. 피곤한 비행을 마치고 시차를 적응하느라 밤잠을 설치고 학교에선 잠이 폭풍처럼찾아왔다. 나는 이학교 축구부 들었다 한국의고등학교에서 나는 축구로 유명하다 하지만 여기서나는축구부 그저 친구를 쉽게사귀려는 목적으로 들은축구부였다. 결과는 성공이다 축구부아이들이있기에 학교생활이즐겁고친구들도많이사귀었다. 우리학교에는 3명에 교환학생이있는데 한국에서온 나와 폴란드에서온 오스카 타이완에서온 키키라는 여자애가있다. 이중에 내가 영어를 제일 못하는것같다. 오스카도 나와같은 축구부인데 이아이 장난아니게 잘한다 꿈이 축구선수란다... 어느세 이아이 때문에 경쟁심도 생겨버렸다. 지난주 우리학교에 큰축제가열렸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금요일에는 캠프파이어와 스파게티 파티를하고 토요일에는 각종스포츠경기와 밤에는 댄스파티까지 처음에는 춤안추고애들이랑 대화 나해야지하고 간 댄스파티에서 나는 미친듯이 춤을 췄다 강남스타일? 싸이형 정말 고마워요 애들이 이춤추면 미쳐요.. 한국에선 느낄수없는 색다른 경험이였다.

집에와서는 바로 뻗었다. 이렇게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면 주말이끝나고 월요일아침이 찾아온다. 수학은 여기서 내가 일등이다 뭐 너무쉽다 . 문제는... 미국사 답이없다 쌤이뭐라하는지 하나도 안들린다 지문을 줘서 읽는데 아이들이 다읽고문제풀때 나는 전자사전을 두들긴다. 역사 너무힘들다. 그런데 역사시험에서 100점을 맞아버렸다. 뭐 믿을수가없다. 그냥 썼는데 100점을 줬다. 운이좋았는지 잘모르겠다.

내하루는 이렇다 아침 6시반에일어나 아침을먹고 티비에서만보던 스쿨버스를 타고 학교에서 공부를하고 어쩔땐 축구부친구집에가서 X-BOX 를 하고 같이 축구연습시간에맞춰 나간다. 그리고연습이끝나면 홈스테이아빠가 데릴러오신다. 집에가서 저녁을먹고 숙재를하고 티비를좀보다가 잠을잔다. 이게내일상이다. 하루하루가 정말빨리간다. 하루빨리 영어가늘었으면 좋겠다. 그날을 꿈꾸며 유미공통이1호_?XML_:NAMESPACE PREFIX = V /> 를 마감해야겠다. 2호에는 홈스테이에 대해서 써야겠다.금요일 캠프파이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