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은 예수가 태어난 날 크리스마스 에요. 아직 1달 정도 기간이 남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1달 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집 안팎에 한답니다. 할로윈과 추수감사절 또한 1달 전부터 많은 집들이 장식을 했는데요. 미국인들은 미리 한다는 것 이라는 문화가 있는 것 같아요.

_?xml_: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_?xml_:namespace prefix = w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word" />옆에 4장의 사진은 저희 집이 아니라 이웃들의 집이에요. 개 산책 시키다가 예뻐서 찍었지요.^^

그리고 오늘 저희 집도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장식을 하기로 했어요. 예전부터 저희가족도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여러 장식품 가계를 다녔어요. 그리고 오늘에서야 원하는 장식품을 얻어서 하기로 한 것이지요.

먼저 아주머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위해 크리스마스음악을 키셨어요. 그리고 아저씨께서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지하창고에서 꺼내오셨어요. 그런데 조립형 나무라서 저희는 조립을 해야 했어요. 기둥에다가 큰 가지부터 작은 가지 순으로 위로 올리면서 조립하는 것이에요. 저희는 설명서를 잃어버려서 가지 하나하나 길이를 비교하며 천천히 크리스마스트리를 조립해 나갔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힘든 비교 끝에 저와 kynan 그리고 Haoyu는 크리스마스를 모두 조립했어요. 그리고 저희는 조금 더 나무처럼 보이기 위해 나뭇가지를 움직여 중심이 안보이도록 만들었지요, 그리고는 아저씨께서 전구(?)를 가지고 크리스마스트리에 감으셨어요. 전구가 켜지니 조금 더 크리스마스트리 같아 보여요. 그리고 이제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여러 가지 장식품을 달아야 해요. 아주머니께서는 큰 박스 3개를 들고 오시더니 저희한테 순서대로 하나씩 나눠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는 꼼꼼히 빈곳 없이 장식품을 달았어요.

사진에서는 아주머니가 카이난 에게 장식품을 나눠주시는 중이에요. 그렇게 몇 십번 장식품을 달고 난후 아저씨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곰곰이 보시더니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어디론가 가시고는 조금 후에 빨간색 담요를 가지고 오셔서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담요를 덮으셨어요. 그리고 마침내 저희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완성했어요.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거실을 꾸며야 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거실은 저와 Haoyu,kynan 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 동안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대부분 해놓으셔서 저희는 작은 장식품을 치우는 일만 했답니다. 그리고 저기 벽난로 위에 있는 큰 M 은 아주머니 아저씨의 성 Myer의 첫 글자랍니다.

그리고 아주머니의 올해 목표인 대형 TV 사기를 하기 위해 저희는

Best buy (미국의 하이마트)로 갔답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LG전자의 3D TV를 구입했답니다. 저는 3D고 뭐고 LG라서 티비가 좋답니다.ㅋ

그리고 오하이오 주는 매우 춥답니다.

매일아침 일어나면 웬만한 곳은 하얀색으로 덮여 있지요.^^

사진은 등굣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