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워싱턴에 다녀왔어요. 그래서 주말에 사진 정리하고 사진이랑 같이 글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 정리를 아직 안해서...ㅋㅋㅋ

워싱턴 소식은 요번주 내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워싱턴 소식 대신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화요일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오호! 조만간 워싱턴 소식을 듣겠네요 ^0^ ///

저번주에 저희 반 친구 6명이 카플란 수업이 끝났어요. 

그래서 어제는 6명이나 없어서 반이 터엉 비어있었답니다ㅠㅠ 나름 같이 오랫동안 수업 받았던 

친구들이었는데 좀 더 친해지려 하니까 떠나게되어 엄청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도 다들 다시 뉴욕에 올 계획이 있다고 했으니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자고들 했답니다~ 

: Bruno Mars의 음악이 흘러 나오고 있는 사진같아요! 그쵸? ^^

 무튼 이렇게 반에서 절반이 없는 상태로 월요일 수업을 받고 드디어 새로운 친구들이 오는 화요일

수업을 받았는데요. 4명의 친구들이 새로왔답니다! 

저는 학원다니면서 러시아랑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을 처음 봤어요. 

러시아에서 온 친구들을 몇 있다고 들었었는데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는 처음이었어요. 

선생님도 자기 반에 아프리카 친구가 수업 듣는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구요. 

새로 온 아프리카 친구는 의사라고 하더라구요. 4개국어를 구사 할 수 있다고 하고! 

그 친구 나라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포르투칼어를 쓰는 나라라고 하더라구요. 내일 더 심오한 대화를 나눠보려구요 ㅎㅎㅎㅎ

무튼 이렇게 새로 온 친구들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각자 조를 이뤄서 대화를 나눴답니다. 

그 어느때보다 활기찬 아침 수업이었어요! 솔직히 오늘 아침에 엄청 졸리고 피곤했는데 오늘 아침은 

웃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ㅎㅎㅎ : 와 아프리카 친구!! ㅎㅎㅎ 멋져요 ^^

그리고 오늘은 Bruno Mars의 The Lazy Song을 들으면서 빈칸채우기를 했습니다. 

저번에 제가 Bruno Mars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2주째 그의 노래를 틀어주는 선생님의 센스!*^^* 

항상 이렇게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 관심있는 것을 먼저 물어보시고 그에 맞춰서 수업을 해주시니 

매일 수업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Taboo game을 했습니다. 타부게임은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저절로 높여주는 게임인 것 같아서 항상 재미있어요!! 

이렇게 오늘 수업도 아주 즐겁게 잘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