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플란 소식을 전하네요:~) 

요새 밖에 날씨가 더워지면서 느낀건데 카플란은 정말정말 춥습니다... 감기걸릴정도로요! ㅎㅎㅎ

에어컨이 얼마나 빵빵한지, 전 더위를 잘타서 조금만 더워도 짜증이 밀려오는 스타일인데 

카플란 안에 들어와있는 동안에는 그럴 걱정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아침부터 에어컨 빵빵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요번주 주제는 미국에 대한 것이었어요.

다양한 민족이 같이 살고있는 미국에 대한 것이었답니다.

리스닝 시작 전, 이 주의 단어를 공부하고 넘어가는데요. 

저희 선생님이 좋은 점은 발음까지 가르쳐 주신답니다!

정확한 발음이요!! 어떻게 발음해야하는지,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착각하는 발음에 대해 지적하고

제대로 가르쳐주시죠. 그래서 어떻게 읽어야할지 헷갈리는 단어들을 선생님이 따로 정리해주셔요.

두번째 시간이었던 pronunciation반이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a 사운드에 대해 공부했어요. 

프린트가 초점이 안잡혀서 잘 안보이네요ㅠ

오늘의 노래는 Maroon 5의 Sunday Morning이었어요. 유명하기도 유명하지만, 정말 좋은 노래죠ㅠㅠ!

:꺅!! Maroon 5 너무 좋아요... +_+ 달달한 목소리..캬야~ 

학원이 끝나고 한국에 서류를 보낼 것이 있어서 우체국에 갔어요. 

처음 가 본 우체국이었는데 뭔가 밖에서 보면 우체국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우체국은 빨간색 표시가 되있어서 찾기 쉬웠는데 여기는 우체통도 그렇고 파란색이여서 

제 눈에는 잘 띄지 않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ㅋㅋㅋ 

들어가면 셀프코너도 있고 봉투와 편지지를 파는 곳도 있고 섹션별로 구분이 잘 되어있답니다. 

저는 한국으로 서류를 보내야 되서 한시간동안 줄을 기다리고... 

서류를 성공적으로보냈답니다! ㅎㅎㅎ 정말 줄이 길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들어가서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역시 모르면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 만큼

좋은 건 없더라구요! 직원분에게 물어봐서 줄 서고 보내는 것까지 쭉쭉 진행되었어요. 

그리고 서류 보내는 비용은 정말 엄청나게 비싸더라구요ㅠㅠ 

진짜 급한거 아니면 돈 절약하는 방법을 꼭 찾아서 이용해야겠더라구요~ 

오늘은 이렇게 처음으로 우체국까지 가보고 여기서 경험이 하나 더 늘었어요! ㅎㅎㅎㅎ :~)

: 저도 외국 나가서 우체국 이용했을때 직원분한테 물어물어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혼자하려면 힘드니까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