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Winners라는 여러 종류의 물건을 싸게 파는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금요일날 반 친구한테
오늘 어디가냐고 물어봤더니 Winners로 싸게 신발을 사러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장소를 물어봐서
오게 되었습니다. Winners는 체인점이라서 여러 군데에 있는데 저는 오늘 College역 근처에 있는 매장에
오게 되었습니다.
Winners의 입구 모습입니다. 이름이 참 외우기 쉬운 것 같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마땅히 살 것이 없었으나 오늘은 그냥 윈도우 쇼핑을 하러
왔습니다.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양말이 6켤레가 $3.00 우리나라 돈으로 3천원이었습니다. 정말 소문대로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다음에 여름에 양말을 사야 할 때 여기와서 사야겠습니다. 6개가 3000원이면 1개가 500원
셈이니 정말 저렴한 것 같습니다. 양말의 색깔도 독특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CK 캘빈클라인 장지갑이 $49.99 우리나라 돈으로 5만원 정도 가격이었습니다.
외국에서는 가품을 안판다고 들었는데 정말 저렴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사고 싶었지만 디자인이나 재질이
그렇게 사고 싶을 정도로 좋아보이진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캘빈클라인 벨트가 $19.99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 정도 밖에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보통 일반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벨트도 2만원 정도 하는데 캘빈클라인 벨트가 2만원이라니 정말 저렴한
마켓인 것 같습니다.
신발입니다.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신발을 mm로 표기하지 않고 이런식으로 숫자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여성 235mm 사이즈를 의미하는 6 1/2의 신발들입니다. 일본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본은 cm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가방이 $59.99부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최저가가 6만원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 같습니다.
가방이 그렇게 싸보이지도 않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저렴해서 신기했습니다.
신발, 의류 뿐만 아니라 주방제품도 파는 모습입니다. 정말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모두 팔고 있었습니다.
마치 좀더 재질이 좋은 Dollarama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Dollarama는 모든 물건을 $1정도로
파는 마켓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다이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재질이나 물건의 성능이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가격대비 재질이 좋았고 저렴한 것 같았습니다.
주방 제품들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사진엔 가격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집에 장식용으로 놓으면 좋을 소품들도 한쪽에서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자동차르 좋아해서 나중에
집을 장만하게 되면 위의 사진처럼 자동차 모형? 장난감을 사서 장식용으로 놓고 싶습니다.
다른 종류의 여러 장식품들도 많았습니다. 지구본이 있어서 우리나라를 찾아보았습니다.
여자아이를 위한 학용품과 장난감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의류, 신발, 가방, 주방용품, 학용품 등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한 곳에서 판다니 정말 신기하였습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위한 옷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귀여운 옷들이 많았습니다.
보통 이렇게 위아래가 세트로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아동복들을 봤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괜찮은 옷을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파란색과 빨간색 조합이 귀여웠습니다.
남성 셔츠를 $29.99 우리나라 돈으로 3만원에서 시작하는 거격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셔츠 가격치고는 정말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브랜드 옷이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장 마이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오늘 여기와서 느낀 Winners의 장점은 여러가지 제품
(의류, 신발, 가방, 악세사리, 주방용품, 아동학용품, 수영복, 헤어제품, 화장품 등등)을 한 곳에서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는 ㄱ서이었습니다. 그리고 물건의 질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가격대비 좋은 물건을 사기에 좋은 마켓인 것 같습니다. 더욱이 체인점이라서 여러 군데 분포한다는 것이
또한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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