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인의 동네 크리스티역에 대해 소개해드리려해요!

크리스티역에서 나오자마자 오든 것이 한국어와 한국인들을 위한 것들인 걸 볼 수 있어요.

한국인의 동네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간판이 다 한국어고 밑에 조그만하게 영어로 써있네요.

크리스티역에 살면 진짜 한국에 사는데 외국인이이 좀 많이 사는 한국동네라고 생각이 들 것 같아요.

고래고래 노래방 ㅎㅎ 외국 노래는 아는게 없으니까 노래방 가도 재미없을 것 같아서 토론토에 있는 동안에는 노랩아은 못가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 이렇게 한국인을 위한 노래방이 있네요! ㅎㅎ

친구말로는 어디 노래방은 일본노래 한국노래 중국노래 등등 각국의 나라 노래들이 다 있다고 외국인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하던데

다음에는 노래방을 한번 갔다와봐야 겠어요 ㅎㅎ 다른나라 노래는 어떤가 궁금하네요 ㅎㅎ 한국인들이 노래방에서 노는거랑 같을지 등등 기대되네요 

여기서 인삼을 보게될줄이야 ㅎㅎ 삼가게가 식당이나 마트처럼 많지 않으니 당연히 여기에는 이런건 없고 그냥 미용실 마트 식당 정도만

있을 것 같았는데 삼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삼을 꾸준히 드시는 분도 해외에 이렇게 한국 삼가게가 있으니 어른신들은 걱정 없으실 것 같아요!

지난번에 갔던 기름맛나던 감자탕을 팔았던 부엉이!

그래도 불고기는 진짜 맛있는 부엉이식당!

하지만 서비스는 좀 엉망인 것 같아요.

저번에 갔을때 저는 계산할때 나가있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제 친구랑 여기 종업원이랑 싸웠다고 하더라구요.

캐나다는 팁문화라 팁을 10~20%주는 것으로 알고있어서 10% 계산해서 음식값을 냈는데 종업원이 여기는 팁 기본 15%인거 아시죠?

하시면서 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감자탕이라 덜어먹을 그릇 가져달라고 몇번을 말해야 가져다주고 물컵도 인원수에 맞지않게 가져다 줬길래 물컵 좀 가져다 달라고 몇번

말해야 겨우 가져다주고 그랬었는데 팁을 15%나 달라니 좀 뻔뻔한 가게인 것 같아요...

이 사진만 보면 누가 여기를 외국이라고 생각할까요 ㅎㅎ 모든 가게가 한국어로 써있네요 ㅎㅎ

한식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돌솥밥과 순두부 된장찌개인 것 같아요.

모든 한식당에 꼭 이 메뉴들이 써있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저는 가난한 유학생이기에

집에서 만들어 먹어요

얼마전에 이제 캐나다도 온지 좀 되서 한국음식이 그리워 마트에 파는 족발 먹었는데 너무 맛없어서 입맛만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이 가게는 족발에서 냄새가 나지 않을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아주커 치킨가게 이거 한국에서 봤던 것 같았는데 여기서 봐서 반가웠어요.

이제는 사소한 것도 반가워졌네요. 이제 슬슬 한국이 그리운 것 같아요.ㅋㅋㅋ

보광당 ㅎㅎ 한국도 여기도 보석가게에 들어가면 좀 촌스러운 것 같아요 ㅎㅎ

아마도 제가 어려서 그런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제품은 없네요 ㅎㅎ

여기 토론토 미용실은 진짜 엄청 엉망이라고 안 가는게 낫다고 비싸기만 하다고 자르는데 몇만원

이라고 하니까 일본 친구가 일본은 컷이 삼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13을 잘못들은거 아닌가 하고 확인해 봤는데 아니라고 30달러라고 하네요 …………. 한국이 진짜 저렴하고 잘자르는

나라구나 라는 생각뿐이네요… ㅎㅎ